“경남도민 84.4% 이상, 의대 정원 확대 원해” 경남도, ‘의사인력 확충 도민 여론조사’ 결과 발표 |
- 경남도, 도민 1,000여 명 대상 의료 실태 및 의사인력 확충 의견 수렴 - 도내 의료서비스 만족도 높지만, 전문 의료 인력 부족 느껴... -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정원 증원 90%,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 84.4% 필요 |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도민 1,014명 대상으로 ‘경상남도 의사인력 확충’ 관련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현 경남도 의료실태와 의사인력 확충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여, 도 보건의료 정책방향의 기초자료와 경남 의과대학 정원 확대 관련 객관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문항으로는 △경상남도 내 의료서비스 만족도 △경상남도 내 의사 인력 충분성 △의사 인력 수 증가에 따른 의료서비스 영향 △경상남도 내 의과대학 신설 및 정원 확대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 △경상남도 내 의사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 창원 지역 내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경상남도 내 의료서비스 만족도 문항에서 도민 72.2%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불만족으로 답한 경우(24.5%) 주요 이유로 전문 의료 인력의 부족(60.5%) 문제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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