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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토리현 대표단 강원 방문, 교류협력 확대 방안 논의
배명희 2024-08-06 추천 0 댓글 0 조회 63

 


돗토리현 대표단 강원 방문, 교류협력 확대 방안 논의​​​

 

 - 8.5일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 간 면담

 - 항로 이용 활성화 및 경제ㆍ산업ㆍ관광 등 교류협력 확대방안 논의​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5일, 일본 돗토리현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가 도청을 방문하여 정광열 부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본 대표단은 8.2일 재취항한 동해~사카이미나토항 간 ‘이스턴드림호’를 이용하였으며, 8.5.(월)~8.6.(화),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돗토리현으로 돌아간다.


양 부지사는 지난 3월과 6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에서 두 번의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 적이 있으며, 이번에도 두 지방정부의 30년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교류협력의 확대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항로 재개는 국제교류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공감하였으며, 지금까지의 우정을 바탕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가메이 부지사는  “항로재개를 계기로 관광,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가 필요하며, 특히 양 지역간 공동과제인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간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함께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했으며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앞으로는 항로재개 외에도 경제, 산업, 관광 등 더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활성화되어 양 도가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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