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제1회 한국어학당 정규과정 수료식 성료 |
38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축하의 장미꽃 전달 -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12월 20일(금), ‘제1회 한국어학당 정규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한국어학당 개설 후 첫 번째로 진행된 정규과정 수료식으로, 학당의 발전과 성과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 외에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증서가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레 티 하(LE THI HA) 학생은 상장과 함께 12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풍 지 혜(PHUNG TRI TUE)와 응웬 티 투 우옌(NGUYEN THI THU UYEN) 학생에게는 우수상과 함께 96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마지막으로 다우 탐 훙(DAU TAM HUNG) 학생에게 공로상과 함께 96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강원도립대학교 1기 한국어학당 수료생 38명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3급 4명, 2급 29명, 1급 9명 합격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 같은 성과는 학당의 체계적인 교육과 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김광래 총장은 “38명의 학생들이 1년간 한국어학당 과정을 잘 마치고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어학당에서의 경험들을 토대로 각자 원하는 꿈과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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