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의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등 행안부 특교 13억 확보 |
- 구포·덕천·만덕2·3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3억, 구포동 노후하수박스 보수보강공사 3억, 보행약자 산책로 개선공사 3억, 구포1동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4억 - 전재수, "특교세 확보로 북구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시키는 사업 추진할 수 있게 돼… 앞으로도 지역발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27일, 부산 북구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 제고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지원사업은 ▲구포·덕천·만덕2·3동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3억, ▲구포동 노후하수박스 보수보강공사 3억, ▲보행약자 산책로 개선공사 3억, ▲구포1동 일원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4억 등이다.
구포·덕천·만덕 2·3동 일원에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주정차 단속 CCTV와 방호울타리 설치,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 시인성 강화 사업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구포동 일대 30년이 경과된 노후하수박스의 보수보강 공사도 추진된다. 정밀안전점검 결과 철근 노출 및 부식, 재료분리 등 손상 결함이 다수 확인되면서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 확보가 시급했던 사업이다.
보행 약자를 위한 구포무장애숲길 산책로 개선 공사도 진행된다. 노약자와 교통약자를 위해 조성된 구포무장애 숲길의 데크길이 시설물 노후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목재 난간과 데크로드 상판 파손, 흔들림 등으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던 곳을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포1동 일원의 노후하수관로의 내구성을 개선하고, 누수와 관로 파손으로 인한 도로 지반 침하를 예방하는 사업을 통해 안전한 도시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북구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시키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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