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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 분야에 3조 3,323억 원 투입… 도 예산 40%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배명희 2026-01-05 추천 0 댓글 0 조회 132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 분야에 3조 3,323억 원 투입… 

도 예산 40%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 전년대비 6.2% 증액된 금액, 국비 '25년 대비 2,177억 원 증가한 2조 8,315억 원

- 기초생활보장 확대, 공공의료 강화, 양육지원 강화 중점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6년도 복지보건 분야에 총 3조 3,323억 원을 투입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강화,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양육지원 강화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도 전체 예산 8조 3,731억 원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국비 10조 시대를 맞아 보건복지 분야에 투입되는 국비는 2조 8,315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2,177억 원(8.33%) 증가했다. 


먼저, 기초생활보장 지원 강화를 위해 기초연금, 생계급여, 의료급여 등 핵심 복지급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기초연금에는 지난해보다 881억 원 증액된 1조 622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25년도 대비 월 6천 원이 인상된 수준으로, 어르신 29만 3천 명에게 1인당 최대 월 34만 9천 원이 지급된다.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전년보다 318억 원 증액된 3,678억 원을 편성했다. 4인 가구 기준 월 12만 7천 원이 인상돼 월 최대 207만 8천 원이 지원된다. 


의료급여는 4,413억 원으로 475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마찬가지로 기준 중위소득인상에 따라 예산이 확대되어 투입된다. 


공공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의 보건 안전망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총 1,084억 원을 투입한다. 


영월의료원 이전‧신축 사업은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절차를 본격 추진하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당초 이전‧신축 민간투자사업비로 765억 원을 요구했으나, 최종적으로 국회에 903억 원 규모로 통과되었다. 


신규사업으로는 심장충격기, 인공호흡기, x-선 촬영기 등 17종의 필수 의료장비 구입‧교체와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장비 지원에 48억 원을 투입해 응급실 인프라 유지를 지원한다. 


(취약지:12개시군) 동해, 태백, 속초,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이와 함께 지방의료원 시설 및 장비보강에도 233억 원을 투입해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 


도는 앞으로 노조 등 공공의료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양육지원 강화를 위해서는 전년 대비 345억 원이 증액된 총 5,383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도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는 강원육아수당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7세까지 확대한다. 강원육아수당에는 도 자체 사업 중 가장 많은 1,836억 원이 투입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보건 분야에 도 예산의 40%에 해당하는 총 3조 3,323억 원을 투입한다”며, “기초연금은 단일 사업 중 최대 규모로 1조 원 이상을 편성했고, 공공의료에는 1,000억 원, 강원육아수당에는 1,8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조와 만나서 어려움을 듣고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추억의 사랑방에서 어르신들의 기초연금 신청을 함께 도와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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