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 행사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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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회장 김현규)는
24년 10월 09일(수),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등 총 70여명이 함께 경기도 연천으로 역사 탐방을 다녀왔다.
김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랑포구 역사공원, 경순왕릉, 비룡전망대 견학을 시작으로 레클리스 거리투어, 숭의전, 동이리주상절리 관광순으로 진행됐다.
군사분계선 졉경지대인 연천의 비룡 전망대 등에서는 북한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연천 부녀회에서 준비해준 점심을 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함께 나누며“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행사도 함께 참여하고 싶다” 는 약속 등을 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기도 하였다.
김현규 민주평통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민주평통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드리고자 한다” 며 김포 지역사회에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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