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물주소 직권 부여 관련 의견수렴 |
- 2025. 2. 24.(월)까지 의견수렴 -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충전소 등 다중이용시설물 192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급 활동과 대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포시는 2025년 2월 6일자로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하였으며 2025년 2월 24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의견수렴 후 전기차충전소 31곳, 무더위쉼터 158곳, 어린이공원 1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2곳에 사물주소를 직권 부여 및 고지하고,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설물 설치자 및 관리자는 김포시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의견 제출 기간: 2025년 2월 24일(월)까지
❍ 제 출 처: 토지정보과
❍ 제출방법: 의견서 제출
• FAX: ☎)031-980-2139
• E-mail: staryy@korea.kr (담당자 윤성근)
❍ 의견제출자 : 시설 설치자 및 관리자
신현성 토지정보과장은 “사물주소 부여로 위치 파악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사물주소 부여 대상을 발굴하고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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