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기쁨공원 명칭 변경 공모 |
양곡기쁨공원, 시민 공모 통해 새 이름 찾는다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양촌읍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의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는 기존 명칭이 일부 부정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킨다는 여론에 따라, 지역의 역사와 고유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공원은 전면적인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맞춰 새로운 명칭을 도입하여 공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김포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김포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접수된 명칭은 1차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 및 공모 제안 심사를 통해 7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공원 명칭 변경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 참여 방법 및 세부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김포시 공원도시사업본부 공원과(☎031-518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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