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래동 호수마을 5단지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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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에서 운영 중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5월 30일(금) 호수마을 5단지를 방문해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점심 식사를 비롯해 공연 관람, 복지 상담, 이미용 서비스 등을 이용했다.
또한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호수마을 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약속했다.
협약에는 자원봉사 활동처 제공, 행정업무 처리 지원, 노인 복지 및 건강 증진 등
노인복지 관련 수요처와의 협력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서는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 김포시보건소 방문보건팀, 슬찬한방병원이 참여해 복지서비스 및 건강 상담, 이미용 서비스, 커피 제공(본어게인바리스타봉사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실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점심 한 끼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찰진 밥과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기업, 지역주민 간 협력을 통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미자 센터장은 “3년 반 동안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단지로, 그동안 타 단지에서 열리는 행사가 부럽기만 했는데 이번에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단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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