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초등학생 대상 아동유괴예방 캠페인 실시 |
- 김포시, 17일 위촉식 열고 본격 출범, 박남순 민간공동위원장 연임 -박남순 위원장 “5기 부족함 채워 6기에 협의체 활동 더 뿌리내릴 것” - 김병수 시장 “협의체 활동에 감사, 시민체감 복지도시로 함께 나아가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7일, 풍무파출소(소장 정준하)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유괴 예방 교육 및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학부모와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유괴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포시 관계자와 풍무지구대 경찰, 김포시 아동돌봄 거점센터, 풍무 생활안전협의회,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3개소(선수점, 유현마을점, 양도점) 교사와 아동 등 총 50명이 함께 아동안전 실현에 힘을 모았다.이날 참석자들은 ‘유괴예방 안전수칙’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 ‘아이의 안전, 모두의 책임입니다’라는 문구의 어깨띠를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캠페인을 펼쳤다.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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