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률칼럼/설교

  • 김포지역/ 칼럼 >
  • 의료-법률칼럼/설교
[이정훈 칼럼] " 녹용에 대하여"​​
배명희 2017-08-30 추천 0 댓글 0 조회 884


 

 [이정훈 칼럼] " 녹용에 대하여"​

에스앤비네트워크  부천점 

 팰리스한의원  원장 

 

 과거부터 보약하면 대명사가 인삼과 녹용입니다. 인삼은 요즘 홍삼으로 대체가 되어 여러 제품으로 출시가 되어 손쉽게 접할수 있는 약재가 되었습니다. 물론, 한약의 전문가인 한의사들이 보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대중들이 쉽게 구할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인 녹용에 대해서 말해 볼까요?


누구나 알 듯이 녹용은 사슴의 뿔입니다. 그럼 모든 사슴의 뿔은 다 녹용이라는 약이 될까요? 물론 답은 아닙니다. 녹용을 화학적으로 검사하면 약효가 되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기준치 이상으로 나와야 약재로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모든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녹용은 식약처에서 인정을 받은 녹용을 사용합니다. 국산 녹용은 죄송스럽게도 사슴농가에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사용을 못합니다.  가장 비싸게 거래가 되는 것은 러시아 산이구요 그다음 대다수의 한의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이 뉴질랜드산입니다. 선진국이고 낙농에 있어서는 최고의 나라답게 정말 위생적으로 관리를 잘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국산입니다. 과거에는 중국산을 깔깔이라고 불렀는데 요즘은 뉴질랜드산에 비해 덜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그럼 녹용은 왜 먹을 까요? 즉 어떠한 효과를 볼까요?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면역력 저하에 사용합니다.

   유행성 질환 예를 들어 감기등에 쉽게 걸리거나 한번 걸리면 한두달씩 고생하시는 분은 녹용이 배합된 한약을 드신다면 아주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면역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2. 자라나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의 성장에 사용합니다.

  녹용의 가장 끝부분의 치밀한 조직을 분골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성장인자가 많이 몰려있습니다. 그래서 성장부족의 환자에게 이부위의 녹용과 배합된 전문처방을 사용하게 되면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3. 만성피로를 개선합니다.

  늘상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 힘들게 몸을 사용하는 노동하시는 분들, 매일 가사에 지친 주부들  거의 대부분의 피로를 느끼는 분들에게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40대후반부터 봄,가을되서 주기적으로 녹용이 함유된 한약을 많이 드셨습니다. 그렇게 하면 피로,감기,질병예방등 생활에 많은 이점을 주기 때문이죠. 그렇게 효과를 보신 어른들이 자녀들과 같이 한의원에 오셔서 녹용을 드십니다. 


4. 남성, 여성의 성기능 개선에 사용합니다.

  젊은 성인분들은 거의 대부분 잘 모르겠지만 나이가 50대후반이후 노년기에 들어서 성생활시 많은 불편감을 가지신 분들이 계십니다. 요즘에는 비아그라등 여러 가지 약이 개발되어 성생활을 즐기시지만 그래도 녹용 만한 약은 없습니다. 녹용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문제점을 파악한 처방에 녹용을 사용하면 성생활기능장애뿐 아니라 건강증진, 활력증진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5. 만성 호흡기 질환, 만성 빈혈, 만성 근골격질환등에 사용합니다.

 녹용을 사용하면 위의 질병뿐 아니라 기타 여러 가지 질환에 보다 확실하고 빠른 회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타 무수히 많은 작용을 들수 있으나 위의 효과를 기대한다면 저희 네트워크 원장님들과 상의하셔서 처방받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시중의 신문,인터넷,홈쇼핑등에서 녹용이 들어가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는 한의원에서 직접 원장님들과 상담후 처방한 녹용약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녹용의 산지부터 함량 그리고 개개인의 맞춤처방등을 보면 가격적인 부분을 따지는 것 보다 훨씬 많은 장점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에스앤비네트워크  부천점 

 팰리스한의원 이정훈  원장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강성재 칼럼, "귀중한 관광자원을 지방선거홍보에 활용하자" 배명희 2018.03.03 0 735
다음글 [허호익 칼럼],"북한의 종교정책의 변화" 배명희 2017.08.08 0 804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농협 301-0246-6695-21/하나 589-910018-56004 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27
  • Total553,271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