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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주민 합의 없는 신규 열병합발전소 건립 추진 반대”
배명희 2024-08-01 추천 0 댓글 0 조회 59

 


정일영 의원, "주민 합의 없는 신규 열병합발전소 건립 추진 반대”​

 - 원점재검토, 주민들과 합의해 합리적 대안 마련해야

 - 사업추진 이전에 안전문제 등 주민 우려와 대체발전․공급대안 등 의구심에 대한 충분한 설득과 설명이 선행돼야

 - 정일영, “인천시와 연수구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해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이 주민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신규 열병합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해 반대하며, 숙의와 설득을 통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촉구했다.


지난 7월 2일, 인천종합에너지는 인구와 입주 시설 증가 등에 따른 열 공급량 부족을 이유로 인천시와 열병합발전소 신설 예정지의 도시계획시설 지정 및 용도변경을 논의하고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그러나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은 LNG 발전 시 발생하는 발암물질 및 유독가스가 주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열병합발전소 폭발사고 사례를 들어, 송도국제도시 내 신규 열병합발전소 건설이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인천종합에너지는 7월 10일과 24일, 2차례 주민간담회를 개최했으나, 2차 주민간담회에서 주민 반대가 거세져 조기 종료하게 되었다. 인천종합에너지가 지난 1월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추가설명회를 열어 주민의 정확한 이해를 돕겠다고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주민 수용성을 높여가겠다는 방침과는 다르게 설명과 합의가 부실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에 정일영 국회의원은 주민 합의가 선행되지 않으면, 사업 추진은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또 주무관청으로서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책임지고, 열에너지 수급에도 만전을 기해야 하는 인천시와 연수구청이 뒷짐만 지고 있다고 규탄하며, 주무관청들이 적극 나서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정일영 국회의원은 “열병합발전소가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라고 하면서, 주민들이 반대하는 시설을 짓는 행정이 어디 있느냐”며, “주민들의 우려와 의구심을 충분히 해소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보는 권위주의 정권 때의 개발도상국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일영 국회의원은“인천종합에너지가 내세우는 건설 이유가 합당하다면 인천시와 연수구청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서 주민분들께 충분히 이해가 되도록 설명하고 우려를 해소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주민 동의가 없는 신규 열병합발전소 건립은 적극 반대하며 일방적인 사업 추진은 송도국제도시 국회의원으로서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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