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소년 꿈‧희망‧건강 지원에 올해 82억원 투입 |
- 전년 대비 29% 증가… 청소년 자유공간, 청소년의 날 행사 등 신규 추진 - |
청주시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5년 청소년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을 위해 올해 관련 예산으로 82억1천900만원 편성했다. 지난해 보다 29% 증액한 금액이다.
시는 이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을 위한 꿀잼공간 확충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참여활동 지원 △청소년 행복 채움 프로젝트 △가정․학교 밖 청소년, 함께 키우는 꿈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청소년을 위한 꿀잼공간(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자유공간) 확충
청주시는 청소년의 자기주도 활동과 다양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꿀잼공간인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자유공간 확충에 나선다. 현재 시 내 청소년 수련시설은 4개구별 1개소씩 총 4개소가 있다.
먼저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이전 건립을 추진한다.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당구 금천동 호미골체육공원 일원으로 옮기는 사업이다. 2026년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65억원(도 52억, 시 13억)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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