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영종국제학교 우선협상자 선정 환영... “영종을 글로벌 교육도시로 업그레이드” |
▶ 31일(월) 인천경제청, 영종국제학교 우선협상자로 ‘Wycombe Abbey’ 선정 ▶ 배준영 의원,“영종 국제학교 설립으로 송도,청라와 교육환경 균형... 교육 인프라 더욱 늘릴 것” |
배준영 국회의원은 31일(월) 오전 영종국제학교 건립사업 공모 결과 우선협상자로 영국 명문학교 ‘Wycombe Abbey’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건립을 위한 외국학교법인을 유치하고자 공모를 게시했으며, 올해 2월 7개교 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아 평가했다.
우선협상자로 최종 선정된 ‘Wycombe Abbey’는 명성도, 운영능력, 분교 설립계획, 홍보마케팅 활동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10년 동안 영종국제학교 유치가 지지부진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인천 경제청에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해왔다.
배 의원은 ▲2023년 4월 29일 영종에서 교육부 차관과 함께 교육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과 국제학교 설립 추진 의견을 모았고 ▲2024년 2월 22일 인천 경제청을 방문해 윤원석 청장에게 조속한 추진 당부 ▲같은해 5월 14일 국회에서 인천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 등으로부터 영종국제학교 추진을 위한 국외출장결과 및 공모 계획을 보고받은 바 있다.
당시 배준영 의원은 “송도나 청라와 달리 영종은 국제학교가 건립되지 않아 경제자유구역으로서 걸맞은 교육 인프라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쟁력 있는 여러 학교들을 공정하게 심사해서 조속하게 결정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복합리조트뿐만 아니라 세계적 기업들이 영종으로 진출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국제학교 건립을 통해 더욱 많은 글로벌 기업과 인재가 영종으로 유입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배 의원에 따르면, 영종국제학교 건립사업은 올해 내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중 착공, 2028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배준영 의원은 “영국의 명문학교 위컴비애비(Wycombe Abbey)가 영종국제학교를 설립할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종을 명품 교육도시로 육성하는 마중물이 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 인재들이 더욱 많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하늘5중 등 거주지와 인접한 학교들을 조속히 설립하고 통학버스를 확대하는 등 영종 주민들이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기 편리하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 의원은 임기 중 영종 하늘1,4초 운서중(하늘1중), 하늘5고, 미단초중통합교, 영종학교 등 신설을 확정했다.
※ 영종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배준영 국회의원 활동 요약
▲`23.04.29. 교육부 차관과 함께하는 우리아이들을 위한 교육 공청회 개최- 인천경제청 서비스산업총괄팀 안도현 과장 국제학교 관련 사항 주민보고
▲`23.12.19. 국회 사무실 인천경제청 국제학교 사업 현황 보고
▲`24.01.18. 영종 사무실 인천경제청 변주영 차장국제학교 사업 현황 보고
▲`24.02.22. 인천경제청 윤원석 신임 청장 면담 및 국제학교 관련 요청
▲‘24.05.14 국회 원내수석실 인천경제청 김종환 투자유치과장
국제학교 유치 관련 출장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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