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의원 “제2공항철도로 인천공항 접근성 혁신해야… 교통복지와 관광 활성화 동시에 달성” |
▶ 배준영 의원, 인천국제공항과 전국 주요 도시 연결의 해법으로 제2공항철도 제시 ▶ 이재명 대통령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중 인천공항과 지방공항 연결 방안 고민해 ▶ 배준영 의원,“국민의 공항접근성과 외국인 지방 관광 활성화 동시 실현 위해 제2공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해야” |
배준영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과 전국 주요 도시를 고속철도로 직접 연결하는 ‘제2공항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배 의원은 본인의 SNS를 통해 지난 2월 25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 중 “국내 공항으로 가기 어렵다. 인천공항에서 지방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게 하는 게 문제가 있느냐”는 이재명 대통령의 질문 영상에 대해 답하는 형식의 동영상을 통해 ’제2공항철도‘가 인천국제공항과 전국 주요 도시를 고속철도로 직접 연결하는 효율적인 방안임을 강조했다.
배 의원은 최근 “인천공항에서 국내 공항으로 이동하기 어렵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인식에 공감하며, 인천공항과 지방 간 접근성 개선이 국가 교통체계의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현재 지방 거주 국민이 인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이동 부담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천시 자료에 따르면 부산에서 KTX를 이용해 인천공항까지 이동하는 데 약 3시간 30분, 광주는 2시간 51분, 강릉은 2시간 37분이 소요된다. 인천공항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경우 역시 동일한 불편이 발생하며, 해외 관광객의 지방 관광 접근성 저하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내 기차여행 수요는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50.2% 증가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2024년 연간 7천만 명을 기록했으며, 2033년에는 연간 1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공항을 거점으로 지방으로 이동하는 교통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배 의원은 인천공항과 지방공항을 항공편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현실적 한계를 언급했다. 그는 “이미 포화 상태에 가까운 인천공항의 수용 능력 문제와 지방공항 노선 신설에 따른 중복 비용, 그리고 제주를 제외하면 대부분 1시간 이내 거리라는 점에서 항공편 확대는 효율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항공편 증가 시 소음 문제에 대한 지역 반발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배 의원은 ‘제2공항철도’ 구축을 제시했다. 해당 구상은 어천역을 경유해 한반도 남부 고속철도망과 인천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방안으로, 부산·대구·광주·목포 등 전국 주요 도시가 인천공항과 고속철로 직결되는 구조다.
배 의원에 따르면 인천공항 KTX 직결이 이루어질 경우 부산은 약 45분, 광주는 30분, 강릉은 23분의 이동시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프랑스 샤를드골공항과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등 주요 글로벌 허브공항 역시 공항과 고속철을 직접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노선명 통행시간(분) 시행 전 시행 후 증감 인천국제공항~부산 212 167 감45 인천국제공항~광주 171 141 감30 인천국제공항~강릉 157 134 감23
또한 인천공항 고속철도 직결 사업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과거 운행 사례가 있으며, 제1차 및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포함됐던 사업이다. 다만 제3차 계획부터 제외된 이후 추진이 중단된 상태로, 배 의원은 현재 국가철도망 계획 재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우리나라는 북측이 막혀 사실상 섬과 같은 교통 구조를 갖고 있어 항공이 세계와 연결되는 핵심 수단”이라며 “허브공항인 인천공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공항의 국제노선을 확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인천공항과 같은 허브 수준의 노선을 전국에 구축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배 의원은 “제2공항철도는 국민의 해외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복지와 외국인의 지방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해법”이라며 “정부가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하고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배준영 국회의원, 해답은 제2공항철도입니다] 안녕하세요. 국민의힘 국토교통위 위원 배준영입니다. 대통령의 인식과 말씀에 매우 동감합니다. 인천공항과 지방공항에 비행기로 연결되면 좋겠다는 말씀인데요. 사실 지방에 사시는 국민들이 인천공항에 오려면 너무 힘듭니다. 너무 멀구요. 버스로 한참 걸립니다. 인천시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부산에서 KTX로 출발해 인천공항까지 가려면 3시간 반, 광주는 2시간 51분, 강릉은 2시간 37분이 소요됩니다. <시간 단축 효과>
인천공항에서 지방을 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지방 관광을 가려고 해도 너무 힘이 듭니다. 2024년 국토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기차여행 수요가 2023년 대비 50.2% 증가했다고 합니다.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또한 2024년 연간 7천만 명을 달성했고, 2033년에는 1억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앞으로 2036년 하계올림픽이라는 대형 이벤트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지방으로 향하는 수요에 대한 대비가 시급합니다. 물론 비행기로 인천과 지방공항을 연결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렇게 하면 좀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도 포화상태인 인천공항이 다 수용할 수 없구요. 지방공항도 별도의 라인을 개설하는 중복 비용이 상당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를 제외하고는 다 한 시간 안쪽인데,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우리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항공편이 더 생기면 소음공해로 반발이 많을 겁니다.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공항은 이미 김포공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철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원래 공항철도가 있어서 동계올림픽 무렵까지 다녔는데, 지금은 안 다닙니다. 경제성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것은 강원도와 인천을 잇는 노선이라 사실 채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어요. 대안이 제2공항철도입니다. 제가 지난 국정감사 때도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것은 어천역을 연결해서, 한반도 남쪽을 연결하는 라인인데요. 이렇게 하면 부산, 대구, 광주, 목포 할 것 없이 인천공항과 고속철로 단박에 연결이 됩니다. 이렇게 인천공항에 KTX를 직결시키면 부산까지는 45분, 광주까지는 30분 그리고 강릉까지는 23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시간 단축 효과>
이미 프랑스의 샤를드골 공항,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그렇게 고속철을 바로 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것도 아닙니다. 과거에 그랬고, 또한 제1차, 2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들어 있었스빈다. 그런데, 3차부터 빠졌습니다. 다시 넣으려고 지금 제가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북이 막힌 사실상 섬나라입니다. 항공이 우리 국민과 세계를 연결하는 신속한 유일수단이죠. 이런 인프라를 갖추게 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하지만 여태까지 이루지 못한 숙제입니다. 물론, 지방 공항에 해외 공항으로 직접 연결하는 라인을 늘릴 수도 있겠지만, 인천공항이라는 허브공항처럼 많은 노선을 다 깔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상식입니다. 선택과 집중도 필요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쉽게 해외로 나갈 수 있는 교통복지와 외국인들이 한국 지방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 제2공항철도로 잡을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다시 한 번 심도있게 검토해서 시행해 주시길 건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