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구성 이후 첫 간사단 회의를 주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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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오늘이 첫번째 간사단 회의인데 과거의 전례도 당선인이 간사단 회의를 일주일에 한 두 번씩 했다고 하니까 저도 인수위가 어떻게 진행이 됐는지도 좀 챙겨보고 제가 향후에 국정 운영하는데 가지고 있는 생각도 그냥 막연하게 이익이 오면 좀 그렇고 이제 현안과 관련해 가지고 여러분들 말씀도 듣고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도 이렇게 좀 전달해 드리는 것이 일하시는데 좀 낫지 않겠나 싶어가지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여러분들 일하시는데 좀 불편없게 짧고 간단하게 이렇게 좀 오픈이 되 놓으까. 편하게 좀 생각해 주십시오 하시고 싶은 말씀은 다 좀 하시고 지금 뭐 다들 아시겠지만 어제도 제가 우리 안철수 위원장님하고도 얘기를 했는데 코로나 이 확산세가 정점을 못 찍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과학적인 방역체계를 저희들도 좀 준비를 해서 정부 출범하면서 즉각 시행할 수 있는 방역체계를 꼼꼼하게 과학적인 기반을 가지고 좀 준비를 해야 할 것 같고 그리고 작년부터 제가 국민들께 말씀드린 소상공인 자영업자손실 보상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시면 빠르면 현 정부에다가 추경 요청을 할 수도 있고 만들어주면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로 준비된 추경안을 저희가 국회 보내는 그런 방안으로 해서 신속하게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빈곤 탈출 방안을 저희가 신속하게 좀 수립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가 우리 경제와 산업공급 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를 하셔 갖고 저희가 현 정부에 요청할 사항 새 정부가 출범하면 즉시 시행해야 될 그런 대응책을 꼼꼼하게 준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제 북한이 서해 상에서 방사포 올해만 해도 11번째인데 지금 방사포는 처음이죠 그러니까요 이 방사확보는 919 위반 아닙니까 이건 명확한 위반이죠 이런 안보 사항에 대해서 빈틈없이 좀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경제6단체장 뭐 점심을 하면서 여러가지 얘기를 좀 나눴는데 저는 양극화 해소는 좀 비약적인 성장없이는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렇게 뭐 초저성장이라고 하는 기조를 어쩔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국정 운영을 할 게 아니라 우리 산업을 어떻게든 더 생산성을 고도화 시켜가지고 좀 더 도약성장이 가능할 수 있는 이런 산업정책을 그리고 거기에 부합하는 교육 정책 또 그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노동개혁 이런 것들을 저희가 좀 하나로 구축을 해서 좀 강력하게 추진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선거 과정에서도 얘기를 많이 했고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여기에 수반되는 교육과 노동의 개혁도 이 산업과의 한 묶음이기 때문에 이거는 좀 서로 분과가 나눠지더라도 관련되는 분과 우리 간사님들하고 위원장님께서 좀 깊이 있는 논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주 디테일하고 어려운 문제보다도 국민들이 볼 때 아주 단순하고 쉽게 접근하더라도 이건 아니다 싶은 거는 저희가 확실하게 끊어야 되고 국가 정책을 너무 어렵게만 볼 것이 아니라 그냥 필부필요가 보더라도 이건 우리가 생활에서 느끼기에 이거는 잘못됐다 이런 것들을 저희가 좀 빠짐없이 찾아내서 그런 것들은 정말 엘리트들 또 경험이 많은 경영가들이 국정을 이끌어 나가는데 현장에서 일반 국민들이나 이런 보통 사람들이 야 이건 아니라고 느끼는 것들을 정확하게 찾아내서 그거는 저희가 확실하게 해소시켜주는 것이 그게 가장 기본이 아닌가 그래서 늘 이가 어려운 문제에 골몰하다 보면 쉬운 문제를 놓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좀 잘 좀 챙겨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뭐 이 정도하겠습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 사실 인수위시작하면서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 이유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왜 실패했을까 저는 그 중에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일단 정책을 시행하고 나서 그 정책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는데도 그걸 수정하지 않고 계속 간 그게 큰 저는 이유라고 봅니다 그래서 부동산 정책 폭망 그리고 또 무리한 소득주도성장 모두 다 그런 그것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닌가 그래서 새로 출범할 정부에서 이런 일들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된다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밤 인데요 어떤 한 기자분이 자정넘어서 인수위건물 사진 찍은 걸 보내왔습니다 보니까 인수위건물 전체가 다 환하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밤낮없이 이렇게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인수위원분들 전문위원분들실무위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좀 당부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인수위구성원 분들이 국민과 역사 앞에서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건 모든 분들이 다 아마 공유하고 있는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각 분과 간사분들께서 그 분과 내에서 만에 하나 구성원들가운데 인수위에 들어왔다고 외부의 자랑을 하고 어떤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국민들께 혼란을 주는 그런 경우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경력은 바로 지금 여기서 끝날 수 있다 그런 점들 주지 를 시켜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수위구성원 모두가 우리 자리에 엄중함 그리고 책임의 막중함을 정말 한시도 잊지 말고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자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아 진지한 얘기를 좀 할까요 문재인 정부는 촛불정신을 자주 얘기합니다 저는 촛불정신이 가장 우선적인 구체적인 요구는 제왕적 대통령제의 종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던 것이고 그래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가 큰 공약으로 탈청와대 광화문 시대를 말했던 것이라고 생각하는거지요 그러나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고 나서 여러가지 이유로 공약을 지키지 못하고 청와대에 머물렀습니다 저는 그래서 5년 동안 제왕적 대통령제가 계속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윤석열 당선인은 다릅니다 권위주의적 특권을 다 내려놓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확실하게 마감시키겠다 하는 생각이 굳건하십니다 사방이 꽉 막힌 외진 곳 청와대에서 국민 위에 군림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들 속에서 국민들 한 가운데에서 국민과 함께 일하는 대통령이 되시겠다고 당선인의 결심은 우리 정치사에서 크게 한 획을 긋는 결단으로 기록될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수위원회 여기 모인 우리는 지금 대통령 당선자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인 만큼 우리가 이제 대통령 당선인께서 여러 상황을 점검한 끝에 용산 시대를 결심하신 이상 그대로 왜곡되지 않고 실천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 제가 오래 전에 경험입니다만 저도 이제 인수위의 정무간사를 하면서 정부 간사를 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에 제가 가장 어려웠던 것 중에 하나가 정책을 챙겨 나가는 것도 있지만 나가는 정보 하고의 갈등 이었습니다 근데 그게 사실 그때는 김대중 정부에서 노무현 정부로 같은 당에서 이렇게 권력이 이전 되는데도 상당한 갈등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경우는 우리는 더더욱 더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야말로 정권교체로 집권당이 바뀌고 또 그 다음에 야당이 지금 거대 야당으로 존재하게 돼 있고 게다가 지방선거가 바로 목전에 있어서 이 분열구도를 심화시킬 그런 것도 들어갈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 갈등이 굉장히 풀기 힘든 갈등들이 많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다부지게 마음을 먹고 어쨌든 조금 다른 생각이 있다 하더라도 당선인가지고 계신 그 뜻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잘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야 될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사실 굉장히 어렵습니다 현 정부하고의 어떤 대립 관계가 생기고 그리고 저희들위원회와 관련해서 뭐 이야기 드릴 것을 오늘 많지 않습니다 어제 위원 선정을 해서 발표를 했고 지금 실무진들을 이렇게 이제 지금 정리를 하고 있는데 균형발전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국정에 걸리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교육 과학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재정실제 모든 것과 연관이 되니까 저희들위원회와 인수위 그리고 위원들 간에 상호 대화가 많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 이런 자리가 굉장히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수시로 활동 관련이 되신 위원님들과 위원장과 또 간사님들 하고 자주 협의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새로운 윤석열 시대가 출범을 했습니다 일할 공간 일할 방식 여기에 대한 논의도 있었고 과정도 있었습니다만 결단을 내려졌고 당선인께서 직접 국민께 설명하며 소통을 했고 그에 대한 무한 책임과 앞으로의 일할 구상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이런 것들이 국민의 뜻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저희들 더 열심히 공간 문제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통령의 일하는 방식 이 부분들을 국민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구체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민생코로나여기에 대해서 책임지고 국민들께 시원시원한 해법을 전달해주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어저께 출범한 우리 인수위가 각 분과별로 또 총괄조정의 역할을 잘해서 당선인의 결단과 함께 국민들에게 구체적이고 계획이 뒷받침된 그러한 선물을 줄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에 대한 우리 손실 보상 그리고 여러 가지 지원 그리고 새롭게 일할 대통령과 정부 조직의 문제들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서둘러 서현 정부에 대해서도 받아들이는 건 둘째 문제가 저희들이 국민들께 당당히 밝히고 요구할 것은 요구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더 박차를 가해서 뒷받침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함께 열심히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재부 이태규 의원] 오늘 이제 대신 이렇게 기재국과 보고 말씀드릴 게 있어서 이제 제가 대신 참석을 했습니다 어저께 전체회의를 통해서 부처 업무보고 일정과 국정 과제 추진 일정을 전체 인수했는데 보고를 드렸고요 그것을 확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5월 초에 당선님께서 직접 새 정부의 국정 과제를 국민들께 말씀드릴 수 있도록 집중력을 발휘해서 일을 좀 해나가기로 했고 또 각 분과의 전문위원들회의를 별도로 해서 이런 인수의원님들이 일하셨을 때 지장이 없도록 착실하게 실무지침은 이렇게 말씀드린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짧은 기간이죠 이제 3월말까지는 일차적으로 일단 기본적으로 국정 과제가 일차적으로 정리가 돼야 되고 4월이면 이제 또 새 정부의 조각 문제도 같이 병행이 되기 때문에 인수위가 그 어느 때보다 집중력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어저께 잘 말씀을 드렸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당선님께서 새 정부 출범 전에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비전 그리고 국정과제에 대해서 국민들께 자세하게 설명드리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같이 다루기로 할 수 있습니다 [김은혜 대변인] 저희가 추경호간사님 대신 이태규 위원님으로부터 말씀드렸고요 기자님들께 나머지 회의 부분은 저희가 서명 브리핑을 해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기자님들먼저 협조를 좀 당부드려야 될까요 감사합니다. 여기서 비공개전환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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