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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투개표 및 당선 인사"
배명희 2022-06-05 추천 1 댓글 0 조회 415

  


   ​​​제8회전국공동지방선거 투·개표 결과 "국민의힘 압승"​

17개 광역시도 중 5곳의 격전지 4곳 국힘, 1곳 민주당 ​

 

 

제8대전국공동지방선거가 6월 1일 투개표 결과 국민의힘의 압도적 승리로 끝났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역시 서울 등 12곳에서 승리를 거뒀다. 민주당이 지난 2018년 광역자치단체장 지방선거에서 14 대 3의 성적을 거두며 압승한 지 불과 4년 만에 지방 권력이 역전됐다.

 

최대 격전지였던 경기도는 출구조사에서 김은혜 승리로 나왔으나 개표 마지막 단계에서 역전되어 민주당의 승리가 되었지만 나머지 서울, 인천, 충남, 강원은 모두 국민의힘이 압승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지지를 보내 주신 서울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서 감사 인사부터 올리겠다"고 정중히 고개 숙였다.

 

오 시장은 "정말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지난 10여년 동안 부분 부분마다 쇠퇴했거나 정체되어 있는 그런 부문들을 지난 1년 동안 많이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며 지난 임기동안 어려웠던 일들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동안은 압도적인 다수의 민주당 시의회들 때문에

사실은 제가 마음 먹었던 일들을 다 발전시키지를 못한 그런 사업들도 많다"고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밝히며 "이제 시의회 구성이 새로 되는데요 어떻게 될지 다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조금은 업무 환경이 제가 뜻한 바 대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걸로 기대한다"고 희망을 메시지를 내놨다.    

 

오 시장은 "그렇게 되면 좀 더 가속도를 붙혀서 제가 마음 속에 품고 

있었던 일들을 하나 하나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서울시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재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신뢰를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마무리 인사로 끝을 맺었다. 

 

민주당은 텃밭인 광주, 전남, 전북, 그리고 경기도와 보수의 텃밭이었던 제주도에서 20년 만에 지사직을 탈환해  모두 5곳에서 승리했다.

 

국민의힘 승리에 대해 윤설열 정부 출범 초기 '컨벤션 효과'와 민주당에 대한 심판 여론 등이 겹치면서 민심이 '견제론'보다는 '안정론'을 택했다는 평가다. 특히 선거막판에 '인천공항' 이전 논란에 휩싸이면서 일부 지자체장 선거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집권 초반 국정 동력은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민주당은 대대적인 정치 쇄신이 말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보여줘야 다음 2년 후 총선을 제대로 치룰 수 있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 '당선 인사' 전문

 

 지지를 보내 주신 서울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서 감사인사부터 올리겠습니다

 

정말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지난 10여년 동안 부분 부분마다 쇠퇴했거나 정체되어 있는

 

그런 부문들을 지난 1년 동안 많이 지켜볼 수밖에 없었구요 

 

또 1년 동안은 압도적인 다수의 민주당 시의회들 때문에

사실은 제가 마음 먹었던 일들을 다 발전시키지를 못한

그런 사업들도 많습니다

 

이제 시의회 구성이 새로 되는데요

 

어떻게 될지 다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조금은 업무 환경이 제가 뜻한 바 대로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걸로 기대를 하고요    

 

그렇게 되면 좀 더 가속도를 붙혀서 제가 마음 속에 품고 

있었던 일들을 하나 하나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신뢰를 보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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