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호기심 가득 담고 서울을 누비는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격려 |
- 4.27.(목) 서울시청에서 2023년 어린이기자 200명과 발대식 개최 - 서울 곳곳을 취재하는 어린이기자 활동 격려 및 응원 자리 마련 - 오세훈 시장,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면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정책 발굴 약속 |
서울시는 4월 27일(목) 16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어린이기자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2023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200명이 참여해 현직 언론인을 통해 ‘슬기로운 기자 생활’ 강의를 듣고, 어린이기자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 선언 및 서울시장과 함께 달 조형물에 소망 문구를 작성한 후 점등과 함께 소망을 외치는 ‘소망의 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발대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어린이 기자단의 눈은 어른들의 눈이 아니기 때문에 더 소중해 즐겁고 행복한 서울,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울시의 정책을 만드는 데 굉장히 좋은 영향을 미칠 거 같다”며, “어린이 기자단이 좋은 기사를 많이 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하고, 같이 호흡을 맞춰서 서울시를 많이 바꿔나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내친구서울”은 서울시의 어린이 관련 사업과 학습 및 생활정보 등을 어린이 시점으로 제공하는 어린이신문이다.
2001년에 창간해 올해로 22주년을 맞으며, 서울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연 6회 제작해 학교로 배부하고 있다. 서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비롯해 어린이 관심사, 학습 정보 등을 담아내 내 고장 서울을 알리고, 서울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내친구서울”은 600여 개 초등학교와 20여 개 특수학교 등에 배부되고, 2023년에는 791명의 어린이기자가 선정돼 탐방 취재·인터뷰 등의 활동을 통해 “내친구서울” 발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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