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비대위원장, 국회의사당 세종시 이전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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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오늘 3월 27(수)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발표했다. 이에 국회 세종의사당 분원 설치법 및 대통령 제2 집무실 세종시 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한 정진석 의원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 국회의사당 분원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2배 규모로 건설 중이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장,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 등 부속 기관을 완벽하게 이전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종시가 국회의 명실상부한 유일한 장소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충청이 정치 행정의 중심이 되어 충청중심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석 의원은 세종시의 국회에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꽃피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 부처의 서울과 세종시 분할은 수도 이전의 첫걸음으로, 이를 위해 이미 관련 법률안 3개를 마련해 놓았으며,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회의 이전은 행정 정치 수도의 완성과 국토균형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정진석 의원은 "가슴이 벅차"라며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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