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월19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명의 신임 원내부대표를 내정하였다.

신임 원내부대표 내정자 13명은 전원 초선 당선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1970년대생 당선인 5명, 1980년대생 당선인 5명이 포함되어 ‘젊은 초선의 힘’으로 산적한 원내 현안을 돌파하겠다는 추경호 원내대표의 구상이 반영되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재섭(서울, 87년생), 정성국(부산, 71년생), 박성훈(부산, 71년생), 우재준(대구,88년생), 김상욱(경북, 80년생), 강명구(경북, 77년생), 조지연(경북, 87년생), 박준태(서울, 81년생), 진종오(강원, 79년생), 김소희(서울, 73년생) 등 70년대생 당선인 5명과 80년대생 당선인 5명이 포함됐다. 지역적으로는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상 및 비례대표(조지연 경북, 이종욱 경남, 박수민 서울) 등으로 서울출신 4명 경남출신 3명 경북출신 5명 강원 1명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

또한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정희용 의원(재선/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임명하였다.

앞서 추경호 원내대표는 원내수석부대표로 배준영 의원(재선/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원내수석대변인으로 장동혁 의원(재선/충남 보령시서천군)을 내정한 바 있음. 신임 원내부대표단은 향후 당헌ㆍ당규에 따라 원내대표의 추천과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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