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8,000시간 이상 우수자원봉사자에게 문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 |
‘이곳은 충청남도 우수자원봉사자의 집입니다’ |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성순)는 우수자원봉사자 인정제도 사업 의 일환으로 매년 8,000시간 이상 봉사자의 집을 직접 찾아 문패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충청남도 내 우수봉사자집에 문패를 달아줌으로써 자긍심을 높여주는 동시에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20년 33명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는 총 4명의 우수봉사자가 선정되었다.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아산 유영금 씨(9,051시간)와 익명을 요구한 봉사자 1명, 논산 김길희 씨(8,042시간), 서산 최동묵 씨(8,300시간)의 집을 방문하여 문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8,000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기에 그만큼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느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자원봉사를 알리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귀감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자원봉사센터는 우수봉사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꼈던 순간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여 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게시, 많은 이들에게 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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