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기량)은 11월 3일 강화군 관내 동절기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공단 이사장 및 직원 20여명이 동참하여 하점면, 길상면 등 총 6가구에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 

 한기량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 춥고 힘든 시기에 임직원 모두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배달에 참여하였다.”며 “지역 주민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이번 겨울은 날이 갑자기 추워져 겨울 대비에 걱정이었는데 연탄 나눔으로 올 겨울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이웃사회 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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