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후보, “늘어난 의대정원 환영하지만, 창원의대 신설 꼭 필요” |
-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원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 - “3선의 힘으로 26학년도에는 창원의대 신설 반드시 이루어낼 것”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강기윤 국민의힘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현 창원 성산구 국회의원)가 20일 공개된 2025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결과에 따른 창원 의대 신설을 다시 한 번 강력 촉구했다.
정부가 공개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결과에 따르면 수도권에 361명, 비수도권에는 1,639명이 배정되어 2025학년도 전체 의대 정원은 2,000명 늘어난 5,058명으로 확정됐으며, 경남은 경상국립대에 124명을 추가 배정해 `25학년도 정원이 200명으로 결정됐다.
강기윤 후보는 “단순히 늘어난 인원만을 보면 충북대에 이어 경상국립대의 증원 인원이 두 번째로 많지만 이는 경남 전체에 기 배정된 74명의 인원을 보강한 것에 불과하다.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고 제가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지난 4년간 강조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창원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이번에 확대된 의대 정원이 `26년에는 창원 의대 신설과 인원 배정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당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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