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홍석준 부실장은 3월 22(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사법 질서를 무시하고 헌법 가치를 훼손한 것으로 지적했다.

홍 부실장은 "이재명 대표는 최근 총선 유세를 핑계로 대장동·백현동 개발 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뇌물 의혹 관련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법원은 불출석 사유서를 허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는 재판에 나오지 않았으며, 결과적으로 재판은 진행되지 못하고 파행되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오늘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시 불출석했다."고 말하며  이는 사법부를 우습게 알고 법 위에 군림하려는 행위로 해석되며, 이재명 대표의 고의적인 재판 지연은 사법 방해로 평가했다.

또한 "이 대표의 무단 불출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지난 12일에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면서 "법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해야 하며, 이런 헌법 정신을 무시하는 행위는 국민의 지지를 받을 자격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대표는 진보당과의 선거 연대를 통해 국회 진출을 돕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을 경시하는 행위로 해석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이렇게 행세하면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4년 3월 22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 홍석준(대구 달서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