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추석 연휴 앞두고 민생현장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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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국은 축제 중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움크리고 살았던 지날날의 고통을 떨쳐버리고 오랫만에 활기를 찾았다.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도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6일(금)까지를 ‘2023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환영 축제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후, 4년 만의 재개했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수) 10시 50분, 은평구 소재의 대림골목시장(은평구 응암로12길 8)과 종로구 소재의 광장전통시장(종로구 창경궁로 88)을 연이어 방문한다.
‘대림골목시장’은 76개 점포가 운영 중인 생활 밀착형 시장이다. 서울시는 아케이드 설치 사업, 노후 전선 정비사업, 화재 알림 시설 등 시장 시설현대화를 지원한 바 있다.
‘광장전통시장’은 1,167개 점포 규모의 시장으로 광장시장과 함께 젊은이와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오 시장은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핀다. 또한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어서 종로5가 파출소(종로구 동호로 407)를 찾아 추석 연휴 기간 치안 상태도 점검한다. 오 시장은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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