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원내대표, 홍익표 원내대표 취임 축하 및 향후 국회 활동 방향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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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년 10월 4일(수( 국회본관 239호에서 홍익표 민주당 새 원내대표를 접견하고 국회의 중요한 역할과 협력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며 대화를 나눴다.
먼저, 윤재옥 원내대표는 홍익표 원내대표의 선출을 축하하며 그 역량을 칭찬하고, 국민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그들은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홍익표 원내대표의 원칙적이고 합리적인 일처리를 공유하였다고 언급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 협력면에서도 현재 국회에서 진행 중인 어려운 현안들에 대한 언급을 통해, 국회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 간의 대화와 협력이 필요한 법안들이 많이 존재하며, 연말 예산 및 선거법 등 국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현안들을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두 원내대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정치 협력을 강조하며, 양당 간의 논쟁은 필요하지만, 작은 의사일정 등에서 불필요한 갈등은 피해야 한다는 공통의 관점을 나타냈다. 무엇보다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협상과 대화를 통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을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윤재옥 원내대표는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축하와 국민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며, 국회의 역할을 최선으로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두 원내대표는 국민을 위해 협력하고 대화하며 국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 10. 4.(수) 16:30, 국회 본관 239호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를 접견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우리 홍익표 원내대표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저하고는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같이 활동도 했고 또 예결위에서 같이 활동을 했고 또 국회 10년 이상 의정활동을 하면서 홍익표 원내대표님의 인품이나 또 역량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원칙과 또 상식, 합리적으로 일 처리하는 것을 제가 쭉 지켜봐 왔고 또 이번에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도 민주당 의원님들이 홍익표 원내대표님의 그런 역량과 인품을 평가해 주셨고, 많은 분들이 홍익표 원내대표님을 지지한 것을 제가 듣고 있다.
앞으로 홍 대표님하고 저하고 21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그런 중요한 책임을 맡았다. 아시다시피 어려운 현안들이 뒤로 많이 밀려있다. 상당히 여야 간의 대화와 타협이 필요한 그런 법안들이라든지 또는 연말 예산, 선거법 등 국민들이 정말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중요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홍익표 대표님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또 민생을 위한 일에는 서로 정말 여야를 떠나서 국민을 위해서 일한다는 자세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는 그런 정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앞으로 협상 과정에서 서로 역지사지하면서 양보할 것은 양보하고 또 서로 이해할 것은 이해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21대 국회 그동안 국민들 기대에 못 미쳤다는 많은 질책을 받았는데 마무리 단계만이라도 조금 더 나아진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별히 이제 공개적으로 제가 대표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국회가 국민을 위한다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하면서 치열하게 다투고 논쟁할 그런 필요가 있는 이슈나 아젠다가 있다. 그런 문제들은 치열하게 우리가 논쟁하고 또 서로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작은 국회 의사일정이라든지 이런 것 가지고 서로 불필요하게 갈등하고 이런 모습은 국민들이 기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대표님하고 통 크게 또 국민들 눈높이에 맞게 그런 협상 파트너로서의 자세를 견지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또 홍 대표님께도 그런 관점에서 같이 일을 했으면 하는 기대와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다시 한번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으신 우리 홍익표 원내대표님께 축하와 또 국민적 기대를 함께 오늘 대면하는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고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또 우리 박주민 수석부대표님도 정말 열정적으로 일해 오시는 모습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다. 우리 이양수 수석부대표님과 원만하게 협상을 잘해주실 것이라고 저는 믿는다. 축하를 드린다. 또 윤영덕 원내대변인께서도 제가 짧은 시간 정무위에서 같이 일해보면서 되게 균형이 잡혀있고 또 사안을 핵심을 잘 보고 계신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우리 대변인님들하고 잘 소통하고 우리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을 더 적극적으로 하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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