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재혼가정 비하, 이재명 대표는 즉각 사죄하십시오. |
-28일(목) 오전 11시 왕십리역 광장, 전현희 민주당 중성동갑 후보 출정식 및 지원유세 예정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는 의붓아버지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강동구 지원 유세를 가던 중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국가나 정부라고 하는 것이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 같은 것이어야 한다.”고 운을 뗀 뒤 "윤석열 정부는 의붓아버지 같다"고 말한 것 입니다.
이어서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고, 계모 같다"며 "팥쥐 엄마 같다"고 덧붙이기 까지 했습니다.
이 대표가 정권을 비판한다면서 가져다 쓴 ‘의붓아버지’라는 표현은 명백한 재혼가정의 비하입니다.
친부보다 나쁘다는 의미로 쓴 표현인데 이 말이 재혼 가정에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하다하다 재혼가정까지 비하 하시는 것 입니까?
잘못은 이 대표 본인이 저질렀으면서 갑자기 현 정부를 재혼가정에 빗대고 계십니까? 의붓아버지는 때리는 사람입니까? 정말 그 망언 퍼레이드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아무리 숱한 혐오 발언을 일삼아 왔던 이재명 대표라지만, 재혼 가정마저 조롱거리로 삼는, 선거에 이용하려고 하는 인간이길 포기한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재혼가정을 비하 한 것에 대해 즉각 사죄하시길 바랍니다. 그 사죄가 진심인지 아닌지는 국민께서 판단하실 것입니다.
2024. 3. 27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손 인 춘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