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비대위원장,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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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를 방문했다.
이 만남은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 7층 총무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황우여 비대위원장 외에도 김민전, 조은희, 엄태영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NCCK의 강석훈 국장이 참석했다.
대화는 김종생 목사가 황우여 위원장에게 100주년 기념 배지를 달아주며 시작되었습니다. 김종생 목사는 황 위원장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계와의 소통을 위해 방문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황 위원장은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낙관적인 태도로 임할 것을 강조했다.
황우여 위원장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어려운 사람들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 당도 될 수 있으면 어려운 사람 편에 가있자"며, 당 재건과 함께 민생 문제 해결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생 목사는 한국 기독교가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울며 대책을 모색해온 역사를 회고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는 또한 100주년을 맞아 교회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재확인하고, NCCK와 국민의힘이 함께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후 대화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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