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주요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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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
추경호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오는 25일 방송장악4법, 불법파업조장법, 현금살포법 등 민주주의와 국가 경제에 해악을 끼칠 법안들을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하려 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방송장악4법에 대해 "민주당이 공영방송을 영구적으로 장악하려는 법안"이라고 지적하며, 불법파업조장법은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봉쇄하고, 정치 파업을 허용해 국가 경제를 망가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금살포법은 "포퓰리즘 법안으로 물가와 금리를 자극해 서민 경제에 부담을 줄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정점식 정책위의장]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의 파업을 사회재난으로 규정했다는 발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은 국가 핵심 기반 시설 마비 시 피해를 법정 재난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강행한 불법파업조장법에 대해 "위험천만한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성일종 사무총장]
성일종 사무총장은 "김두관 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민주당의 일극체제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며, 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 실종을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의 일극체제가 김정은 일극체제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의 내로남불 행태를 비판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의 90% 득표율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 중우정치의 모습"이라며, 민주당의 절대권력 남용을 경고했다. 그는 "민주당은 방송장악4법, 불법탄핵청문회, 현금살포법, 불법파업조장법 등의 일방적 입법 강행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상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유상범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는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불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은 이미 문재인 정부 시절 강도 높게 수사된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거짓 선동으로 탄핵 명분을 억지로 만들어내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최형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는 "민주당이 방송심의위원회와 방통위원회를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방송심의위원회 기능이 마비되면 디지털 성범죄 정보 차단이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민을 보호해야 할 방심위 기능을 중단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일방적 입법 강행에 맞서 국민과 함께 총력을 다해 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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