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월 28일(연합뉴스) - 추경호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11시 우원식 국회의장 및 여야 원내대표들과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신수 원내대표가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설명하는 등 여러 중요한 입법사항에 초점을 맞췄다.

추 원내대표는 “무엇보다 오늘 여야 합의로 상당수 민생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애써주신 박찬대 야당 대표님과 박성준 원로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이 과정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신 우원식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생계비 처리가 이렇게 돼서 늦었지만 다행인 것 같아요."

추 의원은 국가전력망 확충법,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관련 정부조직법, AI기본법, 미래식량법 등 여러 계류 법안을 조속히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열심히 논의해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랐지만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많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다가오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 모두 생산적인 정치토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민생과 미래를 준비하는 법안과 예산안의 심의를 통해 여야가 정치적 토론을 벌이고 국민에게 보답하는 정기국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 과정에서 좋은 리더십을 발휘해 이번 정기국회가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흔히 현금배분법으로 불리는 국민생활지원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래 청년들에게 막대한 빚을 지우는 비효율적인 법안이나 정책 제안이 아니라, 우리 취약계층과 소상공인들을 진정으로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법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현금 분배 등 효과가 없는 아이디어를 지양하고, 오히려 우리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외계층 지원 정책을 논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예산안에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될 것을 당부했다. 생계."

추 장관은 지난 3개월을 돌아보며 국민의 인식을 흐트러뜨린 정쟁과 갈등을 인정했다. 그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민희 대표, 전현 의원의 욕설에 대해 의장께서 명확한 경고와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의장의 명확한 조치를 촉구했다. 히, 대중들에게 기억에 남는 사람이구나."

끝으로 추 의원은 최근 공적 의사진행을 방해한 사건을 언급하며 국회 내 불법시위에 대한 엄중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어 “국회 사무국장은 이런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이유를 확인하고 설명할 의무가 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책임을 지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장했다. 다시는 안 돼."

추 의원은 “이제 국민은 진정으로 국민의 삶을 걱정하는 품위 있는 국회와 국회의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이제 국민은 우리와 판결, 그리고 국회를 더욱 생산적이고 품위 있게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희망을 피력하며 마무리했다. 야당은 이런 일련의 욕설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며, 의장님의 특별한 관심과 지도력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