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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로 풀어낸 Al 미래 …<서울디자인 2024> 주제전 열려​
배명희 2024-10-08 추천 0 댓글 0 조회 44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Al 미래 …<서울디자인 2024> 주제전 열려​​​​​

 - 나사(NASA)가 선택한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신작 ‘라이트 아키텍처’ 최초 공개
 - AI와 ‘공진화’ 묻는 상상력 가득한 행사 DDP 곳곳 채워, 미래 예견의 시간 갖기도
 - 코오롱 FnC, 디오디너리, 송월, 타파웨어 등 12개 기업 전시와 흥미로운 팝업 선보여​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디자인 2024>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디자인 2024>는 DDP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중 올해 최대 행사다.

<서울디자인 2024>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런던 디자인 페스터벌처럼 서울의 디자인 트렌드를 전 세계적으로 발신하는 ‘디자인 위크’ 성격의 마이스 행사로 매년 수만 명의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오는 글로벌한 디자인 축제다. ’/Imagine Tomorrow(/내일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재단은 올 한해 준비하고 진행한 디자인사업의 결과물을 총망라해서 보여 줄 예정이다. 

주제전으로는 미디어 아티스트 강이연 작가의 신작 ‘라이트 아키텍처(Light Architecture)’를 선보이고 코오롱 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와 <송월>, <디오디너리>, <베어브릭 코리아> 등 12개 기업이 참여하는 디자인 전시와 팝업 행사가 쏟아진다.

<서울디자인 2024> 주제 전시 ‘라이트 아키텍처’는 빛과 어둠, 복잡성과 가능성, 두려움과 계몽 등 상충하는 가치가 혼재된 구조를 다차원적으로 표현하며, 인류의 미래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라이트 아키텍처’는 ‘AI는 인류에게 빛인가, 어둠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AI 아키텍처, 즉 AI 시스템의 구조적 설계를 미디어 아트를 통해 상상해 본다. 

강이연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미래의 AI 아키텍처를 상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서울디자인 2024>를 찾는 많은 분들과 인류와 공진화할 수 있는 AI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이연 작가는 지난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그랑팔레 이메르시프에서 열린 한국 전시 ‘디코딩 코리아’에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한국 미디어 아트의 미래를 보여준 바 있다. 또한, 구글의 기후 데이터 기반 아트 프로젝트에 초청되어 구글 및 나사와 협업해 인류의 물 부족 문제를 미디어 아트를 통해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뮤지컬 <알라딘>의 특별 이벤트를 포함해 12개 기업의 ‘내일에 대한 상상’이 펼쳐지는 전시와 팝업 행사도 시민들을 기다린다.

뮤지컬 <알라딘>은 한국 초연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매직 램프’를 전시하고 방문객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밖에 베어브릭코리아, 송월, 누텔라, 비알코리아, LG 유플러스, 디자인본오, 타파웨어, 디자인본오의 전시와 팝업 행사가 <서울디자인 2024>를 활기찬 즐거움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는 100인의 리테이블과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통해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나만의 팔찌 만들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비건 프렌들리 커피&젤라또 브랜드 <푸롤리>는 AI 협동 로봇 시스템인 옴니봇이 제조하는 커피를 제공한다. 캐나다 스킨케어 브랜드 <디오디너리>는 자사의 유리 공병을 재활용해 마법 같은 공간을 연출한다. 유리 작품이 가득한 곳에서 스킨케어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K 아트의 새로운 장을 열 이번 행사의 주제전시는 ‘서울디자인’이 말하고자 하는 AI와 인류의 미래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 이라며 “기업 전시와 팝업 행사도 흥미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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