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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네이버 ‘이슈타임라인 서비스’ 개인정보 유용 의혹 제기​​
배명희 2024-10-24 추천 0 댓글 0 조회 32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네이버 

‘이슈타임라인 서비스’ 개인정보 유용 의혹 제기​​​​​​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23일 7차 회의를 열고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반 ‘이슈타임라인 서비스’와 관련된 개인정보 유용 의혹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서비스 ‘AiRS’가 적법한 개인정보 수집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10년 전 또는 20년 전 회원가입 시 제공된 개인정보 외에 인공지능 서비스와 관련한 별도의 개인정보 이용 동의가 없었음이 부각됐다. 위원회는 향후 네이버가 뉴스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추가 동의를 받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가 오는 31일 ‘이슈 타임라인’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이 서비스 역시 수천만 이용자의 뉴스 소비 이력을 실시간으로 수집한 부적절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 서비스의 알고리즘이 네이버의 상업적 이익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어젠다 세팅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미디어특위는 네이버의 ‘클로바 X’와 ‘CUE’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도 수천만 회원의 콘텐츠 사용 이력이 별도의 동의 없이 유용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네이버에 공식 문의하기로 했다. 또한, 다음 카카오 제휴평가위원회의 대표성과 공정성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대변인 김시관은 일신상의 이유로 지난 5일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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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편집인 배명희/앵커 정소라/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기자:김혜은,진성우,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301-0246-6695-21/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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