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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배명희 2025-03-21 추천 0 댓글 0 조회 238

 


 권성동 원내대표현안 관련 기자간담회​​​​

 

 

권성동 원내대표는 2025. 3. 21.() 14:30,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원내대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기어이 30번째 탄핵 소추안을 발의했다이는 최상목 권한대행 개인에 대한 겁박을 넘어 나라 전체를 절단내겠다는 의도와 다름없다전과 4범이자 12개 범죄혐의자 이 대표는 이제 국정을 파괴하는 테러리즘의 길로 완전히 접어들었다.

 

  다음 주 월요일 한덕수 대행이 복귀할 것이 자명함에도 기어이 경제 부총리를 탄핵하겠다는 것은 목적을 잃어버린 감정적인 보복이다글로벌 관세 전쟁의 파고가 높은데외교 컨트롤 타워인 한덕수 총리가 돌아오니까이제 경제 컨트롤 타워 최상목 부총리를 탄핵해서국정을 철저히 파괴 시키겠다는 것이다이와 함께 이미 문재인 정부에서 탈탈 털고서도 무혐의가 나왔던 10년 전 미르재단 의혹을 끄집어내 억지 고발한 것도 개탄스럽다동네 건달도 하지 않을 치졸하고 좀스러운 행태이다.

 

  입법부는 독점했지만 큰 정치제대로 된 정치는 이재명 대표의 사전에서는 절대 찾을 수가 없다민주당 이재명 세력이 이렇게 무리수를 두는 이유는 자명하다대통령 탄핵 심판 과정에서 적법 절차상의 문제점이 노출되자 인민노련과 우리법연구회 출신의 마은혁을 헌법재판소에 투입하여 어떻게든 판을 뒤집어 보려는 것이다나아가 이재명 대표 본인의 2심 선고 결과에 불복하고 아스팔트 투쟁으로 나설 명분을 미리 쌓아두려는 것이다.

 

  오늘 30번째 탄핵안은 최근 이재명 대표가 내뱉은 잘사니즘실용경제민생성장회복과 같은 말들이 얼마나 기만적인지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말과 행동이 다른 정치는 대국민 사기일 뿐이다.

 

  역사는 이를 경고한다히틀러는 평화를 외치며 전쟁을 준비했다차베스는 가난한 사람을 위한다고 외치면서국가를 파국으로 몰았다지금 이재명 세력도 우리 대한민국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기 위한 위험한 폭주의 페달을 밟고 있다결단코 막아야 한다.

 

  제가 오늘로 원내대표직을 맡은 지 100일이 됐지만이재명 대표가 쌓아온 표리부동한 언행과 정치 행태를 뒤쫓기에는 역부족이다이제 모두 함께 그의 발언 하나하나를 정확히 기록하고 국민을 속이고기만해 온 실체를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이에 저는 오늘 이재명 망언집 초판본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출간하는 와중에도 그새를 못 참고 현행범 체포몸조심하라” 등과 망언들이 빠른 속도로 쌓여 왔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내용을 보완하고 최신 사례를 추가하며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정치인의 언행을 살펴보는 것은 그가 만들고자 하는 국가의 방향을 예측하는 중요한 기준이다이재명 대표의 발언들은 제각각 흩어져 있지만하나로 모이면 대한민국의 근본을 뒤흔드는 극히 위험한 그림이 된다.

 

  이 소책자는 모든 국민의힘 구성원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께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당원 동지는 물론 이재명 만큼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그의 무책임한 언행에 보다 단호히 맞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언론인 여러분께서도 이 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실체가 보다 분명하게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감사하다.

 

 

 

2025. 3. 21.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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