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대한초등교사협회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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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025. 5. 14.(수) 14:00, 대한초등교사협회 제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대한초등교사협회에서 개선 정책을 제안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시다시피 저는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항상 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한국이 지금과 같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단언컨대 교육이라고 확신한다.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또한 결국 부모 세대의 헌신적인 교육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 그래서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교사분들, 특히 수업으로 아이들과 성장하는 학교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초등학교 교사분들과 대한 초등교사협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대한 초등교사 협회에서 제안해 주신 공약의 핵심은 교사분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교사분들의 행정 업무를 경감하고,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하게 유지해서 질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한다. 그래서 저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교육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를 제시했는데, 특히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교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원 연수와 교육 연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력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교육 환경에 대한 변화가 필수적인 만큼 우수한 교사를 양성하고 좋은 학교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실제로 지난 4월에 제가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과 함께 한 초등학교를 방문했었다. 당시 학교 현장에서 직접 다문화 교육 수업을 참관하면서 교사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느끼는 바가 많았다.
이에 교사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정학교에 이주 배경 학생이 밀집되지 않도록 적정하게 관리하고 지원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그리고 김민전 국회의원님께서 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시책을 마련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었다. 이렇게 저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 계신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님, 조정훈, 김민전 의원님과 함께 수업 중심의 초등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초등 교육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이 대한 초등교사협회와 함께하겠다. 감사하다.
<김상훈 정책총괄본부장>
오늘 초등 교육 정상화, 교권 수호, 수업참여 등을 내용으로 귀중한 정책적 제안을 국민의힘 찾아주신 대한 초등교사협회 김학희 회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김용태 선거대책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넉넉지 않은 천연자원, 전쟁 폐허 이런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제자들을 위한 눈부신 열정과 헌신 보여주신 우리 초등교사 선생님들의 공로 덕분이라 생각한다.
오늘 수업 의무 법제화, 교원업무 전담교사제 운용 등에 대한 제안 말씀 주셨는데, 저는 이런 제도가 당연히 정착되어 있지 않겠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마는, 제안 말씀을 주신 것을 듣고, 국회에서 또 우리 협회의 정책제안을 위해서 해야될 일 많이 남았다는 생각했다. 아무쪼록 오늘 정책제안을 발의해주신 의원님들과 함께해주신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국회에서 입법적으로 필요하다면, 입법적으로, 정책적으로 필요하면 정책적으로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
2025. 5. 14.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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