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회의 및 중앙선대위 임명장 수여식 |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15.(목) 09:00, 중앙선대위 회의 및 중앙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그동안 제가 지방에 이틀 다녀왔다. 지방을 다니면서, 정말 우리 지방이 얼마나 힘든지를 체감했다. 전통시장에 가보면 연세가 매우 많으신 어르신들이 사실 소상인이라기보다는, 그냥 경로당보다도 더 연세가 높으신 분들이 앉아서 파를 팔고 계시거나 미나리, 마늘, 고추들을 팔고 계시는데, 한 보따리 사도 만원도 안 되는 그런 장사를 하고 계시는데, 얼마나 남을까 생각해 보면, 하루종일 장사해서 사실 돈 만원 남을지 말지 하는 가게가 아닌 노점에 앉아서 그렇게 계시는데 사실 참 굉장히 답답하고 막막했다.
우리 시장에도 젊은이들이 없고, 더 연세 많으신 분들이 앉아서 한달에 용돈도 벌기 힘든 이런 생활하시는 것을 보고 상인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복지로 봐야 되지 않느냐. 이런 분들이 참 많이 계시고 몸도 다들 불편하시고, 혼자 스스로 서서 또는 활동하기 어려운 분들 이 장사를 한다고, 노점에 앉아 계시는 것을 보면서, 매우 마음이 아팠다.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은 건강이 1번이겠고, 그다음에 직장도 있고, 소득이 있고, 또 미래의 희망이 있을 때 행복이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럼 이분들이 건강도 없고, 소득도 불안정하고, 미래도 불확실한 이런 상태에서 그리고 또 미래가 매일 나빠지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무언가. 정치는 과연 무엇을 하고, 대통령은 무엇을 해야 되겠는가 생각하면 너무나 그 가슴 아픈 우리 현실이다. 수도권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 나은데 사람이 없는 지방, 시골, 또 젊은이가 없고, 아주 몸이 불편하시고 병든 어르신들이 노점에 앉아서 다 사도 종일 다 팔아도 10만원도 안 되는 그 물건을 놓고 다 남아도 10만원도 안 되는 이런 생계를 유지하고 계시는 분들을 우리 정치권이 그냥 시장에 다니면서 사진만 찍는다. 이런 욕도 먹지만, 저는 다녀봐야 된다. 그보다 더 힘든 분들이 시장에 나오지도 못하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집집마다 많이 계시는가.
이 어려운 분들을 우리 정치권이 진심을 다해서 섬기지 않는다면, 누가 과연 이분들을 섬길 것인가. 자식도 떠나고 또 자식도 아이도 없고, 결혼도 안하고, 다 이렇게 있는 상태에서 우리 국가가 정말 정신 차리고, 정부가 정신 차리고 하지 않으면 이분들은 어디를 의지해서 어떻게 살아가실 것인가 생각을 많이 했다. 저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정부가 우리 공무원들이 현장을 알아야 된다. 현장은 참 많은 정치와 행정, 국가의 기본이고 또 교과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대통령이 되면 과감한 지방 분권, 지방 이양을 추진하겠다. 왜 세종시까지 그 많은 지방 공무원들을 불러다가, 예산을 가지고 불러 올리고, 온갖 규제, 또 그것을 가지고 불러 올리고 이렇게 해서 되겠는가. 인구가 늘어나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그린벨트가 왜 필요한가. 지방에 인구가 줄고 사람이 떠난 곳이 왜 그린벨트, 개발제한구역을 해야 하는가.
저는 이해할 수 없다. 저는 경기도지사로서 8년동안 이 그린벨트가 얼마나 많은 문제가 되는지 알고 있다. 그린벨트에 그린이 없다. 그냥 묶여있기에 그린벨트라고 이름 붙였지만, 그린 없는 그린벨트를 왜 묶어두고 왜 많은 경제적인 족쇄를 채우고, 또 중앙정부, 국토부, 또 환경부, 국방부, 농림부, 산자부, 많은 부처가 지방에 대해서 발전을 막고 있느냐 생각을 해봐야 한다.
그래서 인허가권, 인사권, 그리고 재정, 지방 교부금뿐만 아니라 재정 부분도 획기적인 개혁을 통해서 지방 스스로 개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울도 마찬가지이다. 서울이 지금 재개발, 재건축해야 한다. 서울도 지금 구석구석 예를 들면 용산구에 청파동이라든지, 종로구에 적선동이나 그 뒷골목을 들어가 보십시오. 그게 서울인지 어디인지 이 낡은 곳을 개발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 때문인가. 속도가 늦어지는 것이 무엇 때문인가.
불필요한 도장을 계속 찍는다. 예를 들면 동작구에서 재개발, 재건축했다. 서울시 가서 도장을 또 새로 또 찍는다. 그 인허가 자체가 지나치게 시간을 오래 끌어서 주민들의 재산상 손실과 미래에 대한 설계가 불가능하도록 중첩규제가 계속 있고 그 위에 중앙정부가 있다. 과감하게 단축해야 한다. 그래서 입법도 하고 행정의 여러 가지 조치를 통해서 과감한 지방분권과 규제 개혁, 사람이 사는 가장 밑으로 권력을 내려주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이다. 사람과 멀어진 곳으로 중앙으로 높은 곳으로 권력을 많이 가져가는 것이 가장 반민주적이다. 그게 북한 아닌가.
김정은 혼자 모든 권력을 다 가지고 모든 돈과 모든 인사권과 다 가지고 있는 것을 우리는 독재라고 하지 않는가. 그걸 밑으로, 밑으로 권력을 내려드리고 나눠주고 이 분권과 이양, 지방 이양, 밑으로 내려주는 것 이것이 바로 대통령이 해야 될 바로 첫 번째 일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말로 하시고 또 노력했습니다만 부족했다. 그 부족함이 지방을 황폐하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독일도 가보고 다른 지방도 많이 가보면, 분권이 잘되고 지방자치가 발전하고 지방에 권력과 돈이 있는 곳에서는 절대 쇠퇴하지 않는다. 중앙집중 될 이유가 없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다. 1인에게 집중되는 권력은 반드시 불행한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지금 이재명 후보 이분이야 말로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독재자이다.
지금 아시는 것처럼 이재명을 수사한 사람은 모두 그 검사가 탄핵이 된다. 검수완박 이다. 검찰청 자체를 없애버리겠다고 한다. 기소 처분하겠다고 한다. 이재명을 감사한 감사원장도 탄핵이다. 탄핵 되지 않았는가. 다시 돌아왔지만, 보셨지 않은가. 이재명을 판결한 대법원장도 다 탄핵하겠다고 한다. 청문회에 대법원장을 불러내려 한다.
뿐만 아니다. 어제 국회 법사위에서 이재명 면소법, 공직선거법, 날치기 통과했다. 전 세계 역사상 이런 독재자가 있었나. 다 자기를 재판할 때 올바르게 재판한 사람은 다 탄핵하고, 청문회 불러내서 모욕하고, 또 법을 바꿔서 완전히 살겠다는 전 세계 역사상 오직 한 사람 이재명, 이런 사람에 대해서 우리가 응징하지 않는 다면 정치가 왜 필요하고 왜 민주주의를 외치는가.
저는 이것은 국기문란 행위이기 때문에, 의병이 되는 심정으로 반드시 바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많은 어려움이 민주당에 그동안 잘못된 행태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 제가 고용노동부 장관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이 나라 노동자까지도 다 어렵게 만들고 모든 기업이 해외로 나가게 만드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민주당의 잘못된 입법이다.
노랑봉투법 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이다. 기업을 하는 사람은 죄인이고 대기업을 하는 사람은 처단 대상이고 이런 식으로 모든 기업을 범죄시하고 괴롭히는 것이 노동조합의 역할이 아니지 않은가. 거기에 편승해서 온갖 악법을 입법화하고 온갖 기업을 다 해외로 내쫓고 있는 이런 사람들이 집권한다면 미래가 있겠는가. 그동안 한미동맹을 해친 사람이 누구인가. 그 세력이 누구인가.
걸핏하면 미군 철수하고 또 뿐만 아니라 반미, 반일, 친중, 친북, 북한 인권법 통과시켰는지 몇 년인가 아직 시행 못 하도록 발목 잡는 사람 누구인가. 누가 김정은을 편을 들고 있고, 누가 우리의 동맹을 해치고 있는가. 이런 점에 대해서 저는 똑똑하게 지방 현장을 다니면서 느끼고 다짐했다.
우리 국민의힘이 우리 이번 선거를 물론 필승해야 하겠습니다만 선거를 떠나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구국의 심정으로 반드시 이재명 방탄 독재를 저지하고, 또 이재명의 이 국가 자체를 어렵게 하는 국기문란 행위를 저지시키는 성스러운 전쟁이 바로 이번 선거이고, 또 지금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어제 국회에서 삼권분립은 사망했다. 어제는 국회 법사위원장의 의사봉 방망이가 판사의 방망이로 둔갑한 하루였다. 민주당이 입법부를 넘어 사법부의 기능까지 직접 다 하겠다고 선언한 사법부 사망 선고일이다. 어제 여러 가지 법안과 청문회가 국회 법사위에서 진행됐다. 피고인 이재명은 무조건 무죄이고,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재명에게 유죄를 내렸으니 수사한다는 것이다.
헌법재판소를 대법원의 상위국으로 만들어 4심제로 대법원판결을 무력화시키겠다는 발상, 대법원에 우리법연구회 법관들을 대거 투입 시켜 판결을 뒤집고, 대법원을 장악하겠다는 발상, 피고인 이재명에게 유죄를 내렸다는 이유로 조희대 대법원장을 국회 청문회에 부르고 이에 응하지 않자 특검 수사로 보복하겠다는 발상, 저마다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대한민국의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할 것인지 아이디어 경쟁이라도 하는 모양이다.
어제 법사위를 보면서 6월 3일 김문수 후보 대선 승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 대통령 이재명 못지않게 끔찍한 것은 국무총리 박찬대, 법무부 장관 정청래의 시대를 상상하는 것이다. 이재명의 충성 경쟁에 혈안이 된 홍위병들이 행정부의 완장을 차고 다니는 시대는 상상하기도 싫다.
이재명 후보가 방탄조끼를 입고 다니자, 민주당에서 망상적인 테러 위협을 거론하며 국민의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사거리가 2Km에 달한다는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됐다. 작년 이재명 후보 피습에 국정원의 개입이 의심된다. 이재명 후보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면 이주호 권한대행의 책임이다.'처럼 망상에 찌든 음모론을 살포하고 있다. 마치 궁예가 마구니를 잡겠다며, 아무나 의심했던 것과 다르지 않다. 궁예의 관심법이나 민주당의 테러 위협 억지 주장이나 똑같은 중증 망상일 뿐이다.
저격 소총 밀반입과 관련하여, 민주당이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면 카더라식으로 떠들지 말고, 바로 경찰에 수사 의뢰만 하면 된다. 그런데 경찰은 관련 제보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민주당 말대로라면, 엄청난 테러 위험인데 왜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또한, 걸핏하면 국정원을 음모론 대상으로 소비하는 행태도 그만두어야 한다. 이재명 후보는 과거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라는 괴담을 퍼뜨린 바가 있다. 그런데도 괴담 유포를 사과조차 하지 않고, 또다시 국정원을 향해 궁예의 철퇴를 휘두르고 있다. 오히려 테러는 민주당 인사들이 했던 짓이다. 미국 대사관저에 방화하려고 했던 사람이 민주당 중진 의원이다. 민간인 고문치사 사건의 주역인 정의찬이 이재명 후보의 특보를 지냈고 민주당 공천까지 도전했다. 이처럼 테러리스트는 민주당에 있다. 이런 정당이 테러대응TF까지 만들어서 호들갑을 떨면서 음모론을 살포 중이다. 정말 가소롭다.
국민 여러분, 이처럼 6.3 대선은 망상과 괴담, 음모론으로 정치를 희화하는 정당이냐, 아니면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안보를 지켜낼 책임 있는 세력이냐의 선택이다.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선동이 아닌 근거 있는 정책으로 승부하겠다. 공포를 조장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안심시키는 정치를 하겠다. 불안과 혼란의 정치가 아닌 상식과 책임의 정치로 나라를 지켜내겠다. 그 힘을 위해 우리 김문수 후보에게 꼭 한 표를 부탁드리겠다.
<김용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민주당에 이재명면제공화국 만들기 끝이 보이지 않는다. 어제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을 비롯한 형사 재판이 그대로 진행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담당 재판부의 판단에 달렸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 재임 중 형사상 소추를 금지하는 헌법 제84조의 해석과 관련해 재판 자체는 중단 대상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재명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대장동, 백현동 위례, 성남 FC 사건 1심, 위증 교사 사건 2심,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및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1심 등 총 5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만약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다면 법관의 독립을 규정한 헌법 제103조에 따라 독립적으로 재판 진행 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이 중 한 재판부라도 재판을 계속할 수 있다고 결정하면 그 건에 대해 헌법 84조는 적용되지 않게 될 것이다.
결국, 대통령 직무 중에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대통령 당선효력이 없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공직선거법 제266조는 허위사실공표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5년간 국가 공무원에 임용될 수 없으며, 이미 취임한 경우 퇴직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국가의 평범한 시민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이처럼 자신이 사법적 판결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하면 유죄 판결을 면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형량을 줄일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상식선을 넘는다고 해도 해외로 도망가는 정도의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모든 국민이 부러워하는 재벌가의 사람이라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유일무이하게 존귀한 한 사람이 있다. 나에게 유죄가 적용되는 법은 바꿔라. 나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는 판사는 법복을 벗게 해라. 나를 기소하는 검사는 탄핵하라. 대한민국의 입법, 행정, 사법을 모두 변형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사람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이다.
대통령도 아닌데 벌써부터 이러한 힘을 갖고 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민주당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민주당의 존재 이유 1호는 이재명 면제 공화국 건설이다. 원래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민주당의 지금 모습은 그러하다. 일반 국민이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이 모든 일을 민주당은 매우 조직적으로 저지르고 있다. 역시나 이 작전에서 가장 핵심 역할은 정청래 의원이 맡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대통령이 되면 기존 형사 재판을 중지시키게 하는 것이 지금 이재명 후보의 핵심 생존 이익이 되었기 때문이다. 조직적 작전은 이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허위사실 공표에서 행위 부분을 삭제하는 법, 대법원의 권위를 헌재 밑으로 조정하여 실질적 4심제를 두는 법, 대법관 수를 기존 14명에서 100명까지 늘리는 법,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특검법, 법 왜곡한 판사 처벌법이 정도가 된다면, 민주당은 한 사람의 면제를 위해 조직적으로 대한민국 사법 체계를 변형을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면제공화국 건설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된다. 국민의힘이 소수 여당으로 이러한 신종 입법 독재를 막지 못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러나 이재명 민주당의 오만과 위선은 이번 대선에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민주당의 전술이 신기에 가까울 정도이니 만족함을 알고 그만 멈추길 바란다.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정말 이재명 민주당의 사법 장악, 사법 파괴, 헌법질서 파괴, 그 광기가 극에 달했다. 대한민국이 법치 실종을 넘어서 법치 사망의 벼랑 끝에 서 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거짓말이 유죄다’라는 대법원의 판결 이후에 무서운 보복이, 그리고 공포가 시작되었다.
첫 번째, 대법원장 탄핵과 청문회 시도, 이 사법부 수장을 끌어내려 겁박하고 길들이겠다는 인민재판식 겁박이다. 우리 세계 역사상 언제 이런 일이 있었는가. 군부 독재 시절이던 파키스탄에서 2007년 대법원장을 끌어내리려다가 변호사들을 비롯한 법조인들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다. 터키의 에르도안 정부가 들어서서 2,700명의 판·검사들을 처벌한 적이 있었다. 체포한 적이 있다. 한마디로 이런 독재 정권이 아니면 발생하지 않을 일들을 지금 시도하고 있다는 말씀이다.
두 번째, 대법관 100명 증원, 법원조직법을 개악하겠다고 한다. 한마디로 대법원을 민주당의 하부조직, ‘어용 재판소’로 만들겠다는 노골적인 시도이다. 지난번 문재인 정권에서는 공수처를 ‘하명 수사처’로 만들더니 이번에는 대법원을 ‘어용 재판소, 하명 재판소’로 만들겠다고 한다. 대법관의 100명으로 증원하겠다고 하니, 최강욱 전 의원이 이야기한다. 본인은 이렇게 되면 대법원장에 도전하겠다고. 최강욱 대법원장, 여러분들 상상하고 싶은가.
셋째, 대법원 재판에 대해 헌법 소원을 허용해서 사실상 4심제 사법 농단을 하겠다고 한다.
넷째, 법 왜곡죄라는 희대의 악법을 만들겠다고 한다. 판·검사를 수사를 잘못했다고, 재판을 잘못했다고 처벌하는 나라가 있는가. 사법 면책은 한마디로 사법 독립, 권력 분립의 핵심적인 원칙이다. 이것은 결국은 근대 민주주의를 완전히 깡그리 부숴버리겠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어디서 출발했는가. 이재명 방탄 셀프 면죄로부터 시작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사법을 완전히 장악해서 이재명 독재 왕정을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반드시 막아야 된다.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대한민국이 민주 국가임을 부정하는 이러한 시도를 막아내야 된다. 그래서 저희는 절실하다. 이번 대통령 선거, 저희가 이겨야 되는 이유를, 또 저희가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그런 근거를 찾는다. 이제 다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자유냐, 독재냐, 법치냐, 무법이냐의 선거이다.
<양향자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재명 후보가 반도체 첨단 산업단지를 찾았다. 경제와 성장의 이미지를 얻고 싶어서 아주 안날이다. 그러나 그 이면을 살펴보면, 실체 없는 이미지메이킹에 불과하다. 이재명 대표가 이끌었던 2023년 민주당은 제가 발의한 반도체 육성법도 반대하던 반산업정당 이다. 그러더니 대선에서, 덜컥 AI 산업 100조원 투자와 육성을 공약한다.
민주당은 표를 위해, 경영자와 노동자를 편 가르는 이념정당이다. 경쟁국과 분초를 다투는 첨단 산업의 주 52시간 예외도 반대한다. 그래놓고 첨단 산업 1등 국가를 약속한다. 앞뒤가 안 맞는다.
김문수 후보와 이재명 후보 모두 경기도지사 출신이다. 김문수 지사는 경제 도지사, 일자리 도지사였다.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삼성전자 평택 단지 100조 투자를 끌어내고, 판교 테크노밸리를 완성했다. 해외 투자 23조, 일자리 87만개를 만들었다. 이재명 지사 어떠했는가. 나눠주기 도지사, 퍼주기 도지사였다. 기본소득, 지역화폐, 공공 일자리에 집중했다. 성장보다는 분배, 자기 정치 브랜드 만들기에 바빴다.
지도자는 업적으로 말한다. 김문수 지사의 도정은 담대하고 구체적이었다. 경기도를 세계적인 경제 도시, 산업 도시로 성장시켰다. 도정을 보면 국정이 보인다. 이재명 지사의 도정은 다분히 이념적이고 당파적이다. 국정도 그럴 것이다. 이재명 후보의 말대로 이번 대선의 핵심은 경제와 산업이다. 경제와 산업은 무엇보다 과학적 전략과 담대한 실행이 중요하다.
말로만 되는 일은 없다. 이제는 그 말조차 믿을 수가 없다. 과거를 보나 미래를 보나 이재명 후보의 경제 성장 비전은 허구이다. 경제와 산업의 전통 강좌는 우리 국민의힘 이다. 김문수 후보는 업적으로 이를 증명했다. 국민의힘 김문수가 바로 경제 산업,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선택이라고 확신한다.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번 대선은 국정 농단을 하는 민주당에 대한 심판을 하는 선거이다. 국회 절대다수 의석을 자기들의 사익을 위해 난동 부리듯 휘두르는 흉기로 삼아 삼권분립을 짓밟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오만하기 짝이 없는 무도한 짓을 일삼는 민주당에게 국민들께서 심판의 회초리를 들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수령 아버지 이재명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렸다는 이유로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와 희대의 협박처럼, 대법원장 특검법을 강행하고 이재명의 허위사실 공표죄를 셀프 사면하는 이재명 면제법을 법사위에서 통과시켰다. 아프리카나 남미의 독재 국가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이런 망나니짓을 21세기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 보게 될 줄은 미처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지난 월요일 선거 운동이 시작되고, 3일간 현장에서 느낀 민심은 이재명과 민주당의 독재를 우려하는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들에게 힘을 모아주고 계신다는 것, 또한 비정상을 막아내고 국정 시스템을 정상화 시켜야 한다는 판단으로 우리 김문수 후보를 적극 응원해 주시는 흐름이 계속 커져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결사각오로 이번 대선 승리를 위해 전진해 나가야 하겠다. 그러기 위해 아직 미완으로 남아 있는 당내통합을 조속히 이루고 동시에 무소불위 독재 정권 탄생을 막아야 한다는 대의에 공감하는 분들과 힘을 합쳐 빅텐트를 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시켜나가야 하겠다.
<황우여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민주당은 ‘우리 국민의힘이 자빠질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그대로 이길 것이다’ 이렇게 자만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후보가 취소된 결정에 대해 당원들이 뒤에서 지켜보고, 또 이를 바로 잡으리라는 것을 미처 생각지 못했다. 이에 따라 당 지도부는 즉각 당원의 뜻을 수용하고 비대위원장께서는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셨고, 또 우리 한덕수 후보께서는 직접 김문수 후보를 찾아와서 서로 껴안고 위로하여 혼란을 단번에 잠재웠다.
국민의힘은 당원이 주인이고 국민의 뜻을 받드는 민주정당임을 잘 보여준 사건이다. 김문수 후보는 출생부터 가장 낮은 곳에서 출발해서 민주화 투쟁 속에 성장하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여 오늘의 사상과 신념을 이뤄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당과 김문수 후보를 아직도 작다고 내려 보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는 약자가 강자를 이기고 소수가 다수를 부끄럽게 하는 하늘의 섭리가 구현되는 기록이었다.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국민을 두려워하고, 당원 뜻을 받드는 한 승리의 역사는 이번 대선에서도 이어질 것이다.
역사에도 이러한 일이 많았다. 알렉산더 대왕이 압도적인 페르시아 대군을 이순신 장군은 12척으로 대규모 일본 함대를, 다윗은 장대한 골리앗을 필승의 신념과 집약된 힘으로 이겨냈다. 지금은 약해 보이나, 김문수 후보는 당원과 함께 승리의 물줄기를 타고 축복의 밝은 대지 위에 우뚝 설 것이다.
김문수 후보께서는 선거 운동 첫날 새벽에 비대위원장과 함께 조용히 가락시장을 찾았다. 시장은 생산과 유통이 만나는 서민의 마당이다. 서민경제의 심장을 꼭 쥐었던 것이다. 대중에 위세를 보이려고 광화문으로 나가는 상대 후보와 대조가 되었다. 국민의 눈에는 시끄러운 광화문이 아니라 힘차게 뛰는 가락시장에 모아졌다. 감히 국민 앞에 위세를 보이면서, 국가의 상부를 겁박하려 드는 어제는 우리 대한민국 헌정사상 있을 수 없는 입법을 시도하는 이러한 정당과 후보는 그럴수록 국민의 마음에서 점차 멀어질 것이다.
어제 한자리 숫자로 차이를 보인 여론조사까지 나왔다. 이제 경기도에서의 유세와 대결을 펼치면 과거지사 시절 남긴 우리 김문수 후보의 업적과 상대후보가 남긴 과오가 극명히 대조되면서 드디어 국민의 지지와 사랑이 결정적으로 김문수 후보에게 모일 것이다.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겸손히 오로지 밝은 미래를 향하여 국민에게 꿈과 용기를 드리는 믿음과 감동이 있는 공약을 다듬어야 하겠다.
그리하면 아직 많이 부족한 집안, 그러나 이 집안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정직, 유능한 신붓감인 신데렐라를 꿰뚫어 보는 왕자님 같은 우리 국민은 사랑의 손을 우리에게 내밀 것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김문수 후보는 진정한 신데렐라이다. 많이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정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저는 5가지를 우리 내부적으로 제안하고 싶다, 첫째, 윤석열 대통령, 자진 탈당 권고 및 계엄에 대한 책임 표명과 그리고 대국민 사과를 제안한다. 당의 미래와 보수의 재건을 위해서 오늘 중으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할 것을 제안한다. 국민의 90%가 잘못했다고 인식하고 있는 이 계엄령 선포에 대해서도 당의 책임을 표명하고, 국민께 공식 사과할 것을 제안한다.
두 번째, 한덕수 전 총리가 개헌 로드맵을 제안했던 그것을 전면적으로 우리당에서 수용할 것을 제안한다. 한덕수 전 총리가 제안한 3년 임기 단축 개헌 로드맵을 김문수 후보가 대국민 약속으로 수정 없이, 전면 수용할 것을 제안한다. 시대적 요구인 4년 중임제 권력 구조 개편과 견제, 균형, 분산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게 해야 한다. 이번 대선이 60헌법 수호세력 헌법 대 70개헌 연대세력 간에 선택이 되도록 해야 한다.
세 번째,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공식 사과와 징계 취소, 복권, 당 개혁선언을 제안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과거 우리당 대표로서 두 차례 전국단위의 선거를 승리로 이끌며, 개혁정치를 실천해온 인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당과 같은 결과에 이른 점에 대해서, 비대위원장 명의로 미안하다, 우리가 잘못했다 공식 사과하고 비대위 의결로 징계 취소와 복권을 단행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우리 보수 정당 사상 가장 젊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대선 기간 중에 중앙당사에서 남아서 매일 뼈를 깎는 환골탈태의 당 개혁을 할 각오와 구체적 실행을 국민에게 날마다 보여줄 것을 제안 드린다.
네 번째, 호남, 청년, 노동자를 향한 실질적인 포용 선언을 제안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37년간 호남을 사실상 정치적으로 방치해 왔고 청년과 노동자에 대해 냉소적 인식을 거두지 못한 책임이 있다. 이는 구태정치의 상징이자 당의 전국 정당성을 저지해온 요인이다. 김문수 후보가 직접 호남출신 인사를 사실상 집권하게 된다면 국정의 러닝메이트로 삼겠다고 지명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또한 우리 전체인구의 절반이 넘는 45세 이하 청년 인사들에게 정무직, 예산, 정책의 50%를 할애해 시대교체와 세대교체를 실현할 것과 경영인 및 노조 대표들과 분기별로 매 1회 정기적 소통을 약속해주실 것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초강국 도약과 국민 통합과 국가 대개조 공약을 제안 드린다. 김문수 후보께서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목표로 삼고 초 강국 도약과 국민 통합을 선명하게 약속해주실 것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서 4만불 시대에 지금 경제 패러다임을 전면 대전환하고, 7만불 시대를 준비하는 국가 대경제 전략을 수립할 것과 국정 전반을 책임 장관제로 업그레이드할 것,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환경을 재정립하고, 지방소멸 저출생 노령화 등을 국가 1급 재앙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근본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비전을 함께 천명해 주실 것을 제안한다.
<박대출 총괄본부장>
제21대 대통령 선거 ‘문수대통펀드’출시에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우리당은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19일 대통령 선거 자금 마련을 위해 250억원 규모의 ‘문수대통펀드’를 출시한다. ‘문수대통펀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딩 펀딩 방식으로 국민과 함께 대선 필승을 이루겠다는 취지를 담아 기획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민주화 운동 보상금 10억원을 수령하지 않는 것만 해도 알 수 있듯이 어떤 후보보다도 깨끗하고 청렴한 정치로 국민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후보이다.
펀드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 홈페이지와 문수대통펀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용상담센터도 개설하여,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는 원금의 적정이자를 더해 8월 중순경 상환해드릴 계획이다. 이번 대선에서 국민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소중한 비용으로 정정당당한 선거 운동을 통해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고 청렴한 정치로 보답하겠다.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
2025. 5. 15.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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