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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당 대표,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배명희 2025-11-05 추천 0 댓글 0 조회 70

 


장동혁 당 대표,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장동혁 당 대표는 2025. 11. 4.() 15:00, 국민의힘 부산·울산·경남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장동혁 당 대표>

 

  부산·울산·경남의 도약을 이끌기 위해 힘쓰고 계신박형준 부산시장님김두겸 울산시장님박완수 경남도지사님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만나서 반갑다바쁘신 일정 중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고 계신강민국 경남도당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2026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서 시정연설을 했다한 마디로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자화자찬과 돈풀리즘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1.2% 성장률과 주가지수 4,000으로 경제가 위급상황을 벗어났다는 대통령의 눈에는 주식시장의 전광판만 보이는 것 같다.

 

  소비 쿠폰 남발로 치솟은 물가와 살인적인 고금리에 수많은 자영업자가 폐업하고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서민들이 내몰리고빚더미에 올라앉은 청년들이 좌절하고 있다이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영혼까지 갈아 넣었다라는 외교 성과는 더 참담하다.

 

  이번 관세 협상은 연 200억 달러씩총 2,000억 달러의 천문학적인 현금을 쏟아부어야 하는 투자로 끝났다철강 같은 우리 주력 산업은 살인적인 고율 관세로산업의 생존마저 위협받게 되었다심지어 아직 팩트시트도합의문도 공개되지 않았는데대통령은 손에 잡히지도 않는 신기루 같은 성과와 장밋빛 미래만 늘어놓았다.

 

  원자력 잠수함 핵연료 공급은 협의라는 공허한 말장난에 그쳤고, 70조원의 한중 통화스와프는 마치 새로운 성과인 양 포장했지만실상은 과거 정부들이 닦아놓은 길을 '연장'한 것에 불과하다국민을 상대로 한 명백한 성과 부풀리기이다정말 ‘100점 만점의 120인지두고 보면 알 일이다.

 

  예산안은 더 심각하다. AI 시대를 대비한다는 허울 좋은 구호를 앞세웠지만결국은 재정 건전성을 파탄 내는 돈풀리즘 예산이다이번 예산안은 올해보다 8.1%나 늘어난 728조원사상 최대 규모의 슈퍼 예산이다어디서 많이 본 광경이다문재인 정권 내내해마다 10% 가까이 늘어난 정부 지출을 이재명 정권이 그대로 복사붙이기를 하려고 한다그 결과가 어떠한가. 4년 만에 국가채무가 1,000조 원을 돌파했다처음 편성한 예산안이 이 정도인데앞으로도 재정 중독’ 추세가 계속된다면국가채무 1,500조원, 2,000조원 시대는 시간문제일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씨앗을 빌려서라도 뿌려야농사를 짓는다라고 했다그러나 이것은 씨앗을 빌리는 정도가 아니다밭을 통째로 팔아넘기는 것이다미래세대를 담보 잡아서미래세대의 몫을 통째로 당겨서 지금 마구잡이로 뿌리겠다는 것이다. ‘퍼주기 식 지원과 빚더미로는 진정한 회복과 성장을 이룰 수 없다나라의 곳간을 탕진하는 회복은 가짜 회복이다국민에게 빚을 지우는 성장은 가짜 성장이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이 제시한 ‘AI 신기루가 아니라국민이 발을 딛고 서 있는 민생의 현실을 지키겠다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덮기 위해서 국민의 혈세를 허공에 뿌리는 선심성 예산이 아닌지매표를 위한 무분별한 돈풀리즘성 예산이 아닌지미래세대의 희망을 빼앗는 약탈성 예산이 아닌지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하나하나 따지고심사할 것이다국민의 피땀 어린 세금이 단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지역의 진정한 발전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부산·울산·경남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다대한민국 수출 경제의 전진기지이다조선·자동차·기계·석유화학과 같이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대들보 산업들이 이곳에 몰려 있고금융·우주·원전 등 미래 산업도 이곳에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부··경이 잘 되어야 우리 경제가 살아나고대한민국 균형발전도 실현된다우리당은 부··경이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려서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뒷받침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무엇보다 가덕도 신공항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가덕도 신공항은 단순한 공항이 아니라글로벌 물류 허브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다적기에 개항될 수 있도록당이 끝까지 지원하겠다.

 

  또한물류금융해양 산업 등 부산의 강점을 살리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통과에 총력을 다하고인프라와 다른 기관이 함께 가는 해수부의 온전한 이전을 추진해서지역 경제와 국가 균형발전의 새 장을 열겠다.

 

  울산은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핵심이다관세 협상 타결로 잠시나마 숨을 고르게 되었지만이제는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때이다. AI에 기반한 산업 혁신과 AI·친환경 전환을 통해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울산의 힘을 다시 키우겠다.

 

  경남은 우주항공과 방위·원전 산업의 중심지이다경남이 한국의 툴루즈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소형모듈 원자료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서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기술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

 

  이렇게 부··경의 힘을 하나로 모으면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다오늘 이 자리에서 지역의 주요 현안과 사업을 세심하게 경청하고더 필요한 부분은 당이 앞장서서 채워나가겠다··경이 동남권의 핵심 거점으로서 경제와 국토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우리당이 예산과 정책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감사하다.

 

<송언석 원내대표>

 

  존경하는 박형준 부산시장님김두겸 울산시장님그리고 박완수 경남도지사님 부산·울산·경남의 동료 국회의원 및 시·도 관계자 여러분 반갑다오늘 대단히 뜻깊은 내년도 예산과 관련된 협의를 하는 자리가 되겠다.

 

  오전에 시정연설을 듣고 왔는데조금 전에 정동혁 당 대표께서도 얘기했지만이재명 정부의 첫 시정연설치고는 국가 재정 파탄을 불러올 무책임한 빚더미 예산이라는 그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미래세대를 약탈하는 위험한 포퓰리즘 정책에 몰두하고 있다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겉으로는 민생을 내세우고 있지만현금 살포와 무책임한 채무탕감 이런 부분들은 시장의 기본 원리를 완전히 송두리째 흔드는 정책이라고 보인다이미 50%를 넘어가 있는 국가채무 비율에다가매년 100조가 넘는 국가채무가 늘어난 추세를 고려해 볼 때 60%를 넘는 것은 몇 년 남지 않았다고 생각이 든다.

 

  조금 길게 생각을 해보면지금 나이가 20세가 된 청년이 환갑이 되는 40년 뒤 2065년에 가면 우리나라 국가채무가 이대로 가면 150%를 넘는다고 하는 전망이 나와 있다거기에 국민연금은 이미 고갈된 지 오래가 될 것이고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누적 적자만 하더라도 거의 6,000조원에 가까울 것이다이렇게 전망이 된다그렇게 되면 결과가 어떻게 되는가수입의 거의 3분의 2를 건강보험이나 연금으로 전부 납부를 해야된다. 300만원을 벌어서, 200만원을 납부하고, 100만원으로 생활해야 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그렇게 미래를 지금 완전히 망치고 있는 정책을 하고 있는데거기에다가 또 최근에는 고신용자의 금리는 높이고저신용자의 금리는 낮춰야 된다.’라고 대통령이 한마디 하니, 5대 시중은행이 일제히 또 금리를 그렇게 조정했다이것은 완전히 시장 원리를 무너뜨리는 일인데고신용자가 곧 고소득자라고 하는 증빙도 없다저신용자가 저소득층이라고 등치 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다만 시장에 성실하게 꼬박꼬박 매달 납부를 하면서빚을 갚아온 성실하게 살아온 사람들이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바보가 되는 그런 세상이 되는 것이다시장 원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정상적인 사회정상적인 나라를 만드는 길로 정책을 펼치고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린다.

 

  ··경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상징이다··경 경제가 살아날 때대한민국 경제도 함께 힘차게 도약했다하지만 현재 지역의 노후 산업단지는 활력을 잃고 있고자동차기계석유화학 같은 핵심 산업이 전환점의 기로에 서 있다그렇게 보인다가덕도 신공항 건설거제-마산 간 국도 건설 등 지역의 산업과 물류 인프라를 살리는 ‘SOC 현안 해결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국민의힘 에서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

 

  한편으로 부··경 제조업의 숨통을 조여온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고는 하는데아직까지 그 자세한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특히 마스가 프로젝트가 부··경 지역의 조선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습니다만국내 설비 투자 여력을 갉아먹는 산업 공동화의 위험도 상존하는 것이 현실이다정교하게 해당 산업을 지원하는 세심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각 지자체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이 지역과 주민들 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장 예산을 만들겠다라고 하는 말씀을 드린다··경과 대한민국이 다시 일으키는 예산이 국회에서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도읍 정책위의장>

 

  부산·울산·경남은 과거와 현재를 통틀어대한민국 산업경제의 핵심축이다해운자동차기계조선원전방위산업 등 국가 기간산업 대부분이 부··경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그러나 최근 부··경은 산업 침체인구감소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이제는 기존 산업의 재도약과 함께신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 전환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조금 전 장동혁 당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께서 일일이 나열하였습니다만국민의힘은 부··경의 재도약을 위해 모든 당력을 집중하겠다그리고 관세 폭탄을 극복하기 위한 국내생산 촉진 세제도입 등 지역 경제에 직접 도움이 되는 제도들을 지금 추진하고 있다또한광역교통망 확충과 물류·산업 인프라 보강을 통해 부··경이 국가 신성장 동력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차원의 지원을 적극 이어 가겠다.

 

  저희 국민의힘은 지역의 시급한 현안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산불·호우·가을장마 피해건설경기 침체인구 절벽과 빈집 문제 등 부··경의 현실적 어려움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오늘 회의에서 제기되는 부··경 현장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반영해 부··경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꼭 마련하도록 하겠다.

 

<강민국 경남도당위원장>

 

  환영한다오늘 우리 경남을 찾아주신 우리 장동혁 당 대표님송언석 원내대표님김도읍 정책위의장님김기현 전 대표님박대출 전 의장님최형두 의원님박성훈 의원님서천호 의원님이종욱 의원님박성호 의원님박준태 의원님최보윤 의원님박수민 의원님박완수 지사님박형준 시장님김두겸 시장님 다시 한번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타버린 불판은 바꿔줘야 하고농심이 다한 토지는 객토해줘야 한다경남이 달라져야대한민국이 달라진다경남이 대한민국의 개혁과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경남부터 객토하겠다보수의 혁명을경남에서 시작하겠다.

 

 

 

202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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