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지하철 증차로 출퇴근길 혼잡 해소에 나서
배명희
2024-08-02
추천 0
댓글 0
조회 44
김포시, 지하철 증차로 출퇴근길 혼잡 해소에 나서 |
|
김포시는 지방철도 최초로 3년간 국비 153억 원을 확보해 골드라인을 증차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6월 28일을 시작으로 2026년 말까지 총 11대의 지하철이 증차될 예정"이라며 "증차 완료 시 배차간격이 2분 10초대로 감소하고, 수송력은 40%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증차를 통해 출퇴근길의 혼잡도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혼잡률 완화를 위해 광역버스 노선 신설, 당산 환승센터 준공, 올림픽대로 버스 전용차로 개통이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궁극적인 해결방안은 광역 철도망 확충"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리한 출퇴근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