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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기북부 편입 반발… 서울시 편입 적극 추진
배명희 2024-08-02 추천 0 댓글 0 조회 44

 


김포시, 경기북부 편입 반발… 서울시 편입 적극 추진

 

 

 

김포시는 경기도에서 경기북부로의 편입 논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서울시 편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경기북도민이 될 것인가, 서울시민이 될 것인가라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히며, "김포는 이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아닌 서울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평화누리특별자치도 편입 시 도시브랜드가 접경지역으로 제한될 우려가 있지만, 서울시와 통합된다면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하나로 이어지는 그레이트 한강을 통해 항구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 통합은 경제 기반, 교통, 교육, 복지, 문화 인프라가 차근차근 김포로 확장되며, 기피시설은 절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포시는 "경기북부 편입 시 경제 기반이 미흡할 수 있지만, 서울 통합은 대한민국 수도로서의 인프라 확충이 가능하다"며, "생활권 일치에서 오는 편안함과 효율성도 서울 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의 속도가 불확실한 경기북부 편입보다는 서울 통합이 우리 김포의 비전 있는 미래를 위한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김포시는 "김포의 미래를 위해 서울시와의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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