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_11] 당신을 위한 기적이 시작됩니다.​​​​​​​​

3-3: 계시록 3:8 ㅣ 시 37:5-6 ㅣ눅 18:27  / ​​​

 

신성한 순간: 지금 당신을 위한 기적이 시작됩니다

1. 서론: 신성한 시간이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오랫동안 기도하고 기다려 왔는데,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문제는 더 커지는 것 같은 느낌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고 믿었는데, 현실은 정반대일 때 말이죠.

 

오늘 우리가 나눌 이야기가 바로 그런 상황입니다.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사역과 재정 문제가 해결될 것을 믿고 인내하며 기다려 왔습니다. 그런데 상황이 어땠을까요? 방해와 어려움이 계속해서 몰려왔습니다. 건강마저 무너져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신속하게 치료의 문을 여셨고, 그는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치료는 남아 있고, 더군다나 재정 문제의 결정적인 순간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고민합니다. ‘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까지 믿고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까요?’

 

여러분, 이런 고민을 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믿음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 본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세 단계

1) 신성한 문이 열리는 시간

우리 인생에서 때때로 하나님은 문을 여십니다. 요한계시록 3장 8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주인공도 건강의 문이 열렸습니다. 예상치 못한 치료의 기회가 찾아왔고, 그는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한 번 문을 여셨다면, 다른 문도 열어주실까요? 우리가 확신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절반만 역사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한 문을 여셨다면, 또 다른 문도 열어주실 것입니다.

2) 믿음의 흔들림과 절박한 순간

그러나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시편 37편 5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맡기기가 어렵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눈앞의 현실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주인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건강은 회복되고 있지만, 재정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마감 기한이 다가오고 있고, 그는 갈등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이런 갈등을 경험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데, 그래도 뭔가 내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 건 아닐까?”

 

한 번은 제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어부가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폭풍우 속에서도 자신을 구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배가 구해주겠다고 하니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해주실 겁니다.” 헬리콥터가 와도 같은 말을 했습니다. 결국 그 어부는 파도에 휩쓸려가 버렸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구원의 손길을 보냈지만, 그는 믿음이라는 이유로 그것을 붙잡지 않았던 것이죠.

그렇다면, 주인공의 경우는 어떨까요? 하나님께서 그의 재정 문제를 해결해 주실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까요?

 

3)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누가복음 18장 27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하나님은 주인공이 지금 겪고 있는 이 상황을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건강을 회복시키셨고, 이제 재정 문제를 해결할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이제 질문해 봅시다. 

주인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믿음의 선택"입니다.

3. 결론: 믿음으로 응답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도 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너는 나를 믿겠느냐?”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을 신뢰하겠습니까? 아니면 불안한 마음에 다른 길을 찾겠습니까?

 

한 번, 우리 모두 같이 믿음을 선포했으면 좋겠습니다. 제 말을 따라 해 주세요.

 

• 나는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필요를 채우시고, 기적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습니다! ‘내가 문을 열면, 그 누구도 닫을 수 없다’ (계 3:8)

• 나는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 
  

여러분, 지금이 바로 신성한 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움직이고 계십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길을 여실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기적을 기대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아멘!​ 

 

 

한강아라선교회 배명희 목사 ​

2025.3.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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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식 : 일시 : 2018년 10월 22일 ㅣ 장소 : 할렐루야 교회 본당 ㅣ실시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