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인천/전라뉴스

  • 강화/인천/전라 >
  • 강화/인천/전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수도권 역차별 해소 강조
배명희 2025-02-11 추천 0 댓글 0 조회 29

 




박용철 강화군수,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수도권 역차별 해소 강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서 조속 추진 건의

-수도권 이유로 신청조차 못 하는 현실 지적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0일 연수구청에서 개최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강화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운영과 위임 관리 도로 유지보수 예산에 대한 지원도 강력히 요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 촉진을 위해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 등을 제공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핵심 정책이다.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그러나 현재 기회발전특구 제도는 비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도권 지역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강화군은 신청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비수도권만큼이나 낙후도가 심각한 강화군 입장에서는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국가유산법, 군사기지법 등의 규제로 지역 낙후 정도가 심각한 수준”임을 강조하며, “인천시가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도권에 대한 공정한 기회 부여와 유연한 제도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이 외에도 박용철 군수는 의료취약지역으로서 어려움을 전달하며, 강화군민이 인천시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응급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국·시비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로부터 위임받아 관리하는 도로 기반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예산 10억 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강화군은 기회발전특구와 함께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기업의 투자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등 강화군의 신(新)성장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강화군, 유빙 뒤덮은 동막해변 겨울철 이색명소 인기 배명희 2025.02.11 0 26
다음글 인천시,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배명희 2025.02.11 0 28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농협 301-0246-6695-21/하나 589-910018-56004 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6
  • Total539,628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