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인천/전라뉴스

  • 강화/인천/전라 >
  • 강화/인천/전라뉴스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 청년 삶의 변화 이끈다!
배명희 2025-05-13 추천 0 댓글 0 조회 28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 청년 삶의 변화 이끈다!​

- 제2차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본격 착수 -

- 황효진 부시장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설계 중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인천 청년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제2차 인천광역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5월 1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개최하고, 향후 정책 추진 방향과 과업의 범위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청년정책과 관련된 5대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복지, 참여‧권리)의 부서장들과 인천연구원, 인천도시공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관계기관과 청년들이 함께 참석해 정책의 추진 방향성을 논의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인천시 청년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인천 청년정책의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획에서는 그동안 인천시가 추진해 온 청년정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정책 환류 과정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개선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생애주기 전반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중심으로 정책을 재설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2019년에 실시한 제1차 청년 실태조사 결과와 비교‧분석을 통해 청년의 삶에 나타난 주요 변화 지표를 면밀히 진단하고, 달라진 사회 현실과 청년들의 수요에 기반한 실효성 높은 정책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더가능연구소가 연구 추진 방향과 향후 계획을 보고했으며, 인천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출발점으로 청년, 행정,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의 삶 속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 및 청년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수립 전반에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계획이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이번 계획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닌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행동계획이 되어야 한다”라며 “청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동반자로 인식하고,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7월 3일부터 이틀간 송도에서 개최 … 배명희 2025.05.13 0 29
다음글 "이준석 후보, 여수산단 위기를 정치 쇼로 악용 말라“ 배명희 2025.05.13 0 58

발행인 편집인 배명희/미디어국장 박은총/청소년보호책임자 배명희/박영철/김포시 김포한강10로 133번길 127,디원시티 410호/제보: bbb4500@naver.com /전화 031-997-2332 fex0505-115-3737/한강아라신문방송 등록일 2019.2.25/개업일 2019.3.5:경기, 아51427/법인등록번호):725-88-01033/사업자등록번호:124411-0229692/일간주간신문(한강조은뉴스)등록:경기,다50660 /계좌(주)한강아라신문방송) 농협 301-0246-6695-21/하나 589-910018-56004 주)한강아라신문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주)한강아라신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9
  • Total559,492
  • rss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