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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검사 출신 갈등 프레임은 허위" 주장
배명희 2024-09-02 추천 0 댓글 0 조회 74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검사 출신 갈등 프레임은 허위" 주장​​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8월 31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한 종편방송사가 의료개혁에 대한 논의를 '검사 출신 간 갈등'으로 몰아가는 보도를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미디어특위는 성명에서 "어제 한 종편방송사의 앵커가 전직 검사 출신인 국가 의전서열 1위와 7위 간의 감정싸움이 있다는 근거 없는 갈등설을 퍼뜨렸다"며 "이는 공정성을 생명으로 여겨야 할 언론인이 정치 편향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앵커는 '누군가를 추궁하고 압박해서 무릎 꿇게 만드는 게 검사의 미덕'이라며 특정 직역에 대한 폄하와 편견을 드러냈다"며, 이를 "전파 낭비"라고 비판했다. 또한, "검사 출신이라 갈등한다는 식의 앵커 멘트는 출처나 근거조차 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미디어특위는 "대통령이 국정 브리핑 후 기자회견에서 '당정 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며, 검사 출신 간의 갈등 프레임이 허위임을 강조했다. 이어 "과거 출신만으로 선입견을 갖는 논리는 앵커 자신에게도 해당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문제의 앵커가 과거 저질 유흥접대부 가짜뉴스와 관련된 논란을 자초했으며, 배우자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지 모임에 참석하고, 민주당 전당대회 사회까지 맡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정치를 하고 싶다면 더 이상 언론인의 긍지와 명예를 더럽히지 말고 당당하게 민주당에 입당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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