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는 오후 3시 30분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접견했다. 한 대표는 "존경하는 총리님께서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셨다"며 "총리님의 진정성과 문제 해결을 위한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한 달 전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며, 그 대화의 시작이 문제를 해결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야·의·정 모두 이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상호 이해의 폭이 비슷한 가운데도 감정적 대립이 존재했다고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와의 대화에서 "의제 제한이나 전제 조건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며, "정부도 유연하게 대화할 자세가 충분히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 대표는 "여·야·의·정 모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시스템을 발전시키겠다는 마음이 같다"고 강조하며 "지금이 대화를 시작할 때"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 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며 "이 의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