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당 대표는 10월 10일 오후 3시,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후보와 함께 강화에서 집중유세를 진행했다. 한동훈 대표는 강화군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국민의힘의 비전을 강조하며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대표는 “강화 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무엇을 바라십니까? 여의도의 정쟁을 원하십니까, 아니면 강화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것을 원하십니까? 박용철 후보와 저는 여러분의 삶이 나아지길 바랍니다. 이를 위해 모든 힘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대표는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 후보는 박용철입니다. 그를 통해 강화의 발전을 이뤄낼 것입니다. 중앙정부가 아무리 예산과 정책을 지원하더라도, 이를 실행할 군수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박용철이 강화군수가 되어야 우리가 약속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 문제 해결과 관광 활성화를 언급하며 “강화의 교통 문제를 해결해 상권을 살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으로 만들겠다.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박용철이며, 국민의힘입니다. 여러분의 지지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하며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장동혁 최고위원도 “이번 선거는 강화군의 여러 현안을 해결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대통령과 인천시장, 그리고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손잡고 강화군을 바꿀 수 있는 후보는 박용철뿐입니다. 여러분의 한 표가 강화의 미래를 바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는 “강화군민 여러분의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국민의힘이 중앙정부와 인천시, 그리고 강화군이 원팀이 되어 강화의 교통과 경제를 개선하고 쌀값 안정화 등 현안을 해결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과 서울 5호선 연장, 강화-영종 간 대교 건설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강화의 발전을 위해 뛰겠다"며 구체적인 지역 발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유세는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참석하여, 강화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과 계획을 공유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당부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