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대통령 후보, ‘밀양을 새롭게 앞으로’ 밀양 유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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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2025. 5. 14.(수) 15:20, ‘밀양을 새롭게 앞으로’ 밀양 유세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문수 대통령 후보>
밀양 시민 여러분 반갑다. 사랑한다. 정말 이렇게 아름답고, 역사가 깊고, 대한민국을 가장 사랑하는 밀양 시민 여러분을 뵙게 돼서 너무너무 기쁘다. 든든하다. 우리 밀양은 나라가 어려울 때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 우리 사명당. 우리 다 여기 밀양 출신 아시죠. 그리고 밀양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충절의 고장, 표충사부터 충절의 고장으로서 언제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애국심, 뜨거운 희생정신, 헌신 정신 이런 것들이 다 모여 있는 위대한 도시 밀양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요즘에 인구가 조금씩 줄고 있다. 어려운 점이 많은데, 아까 보니까 아기 엄마하고 아이들이 올라왔는데, 우리 아기 데리고 여기까지 올라오신 엄마들, 또 집에 계시는 엄마들에게 박수 크게 한번 보내주십시오. 밀양은 지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번에 밀양 자체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농업도 제대로 해가지고 농업도 많이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들 박상웅 국회의원님 여기 오셨습니다만, 우리 박상웅 의원님한테 제가 들었는데, 우리 농업도 발전하고, 또 나노융합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나노융합 국가산단 50만평 지정해서, 지금 절반은 다 분양이 된 거 아시죠. 2단계 다시 해야 되겠죠. 지금 우리 박상웅 의원님 아까 말씀 들어보니까 같이 하려고 하는데, 제가 적극적으로 여러기업들 밀양으로 오도록 해서 확실하게 밀양에 좋은 나노 산업이 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지금 여러분들 생산하고 계시는 여러 가지 농산품, 깻잎부터 시작해서 좋은 농산품들 더 수출도 되고 국내에서도 많이 이용되고 가격을 높일 수 있도록, 제가 농업도 확실히 지원하겠다. 그래서 지금은 우리 지방이 너무나 어렵기때문에 제가 대통령이 되면 중앙이 가지고 있는 모든 그 권한, 그중에 특히 그린벨트 또 농업진흥지역, 각종 이런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서 우리 지방에다가, 예를 들면 지금 세종시에 중앙부처가 있다. 농림부, 국방부, 국토부 모든 것이 세종시에 가 있는데 이 권한을 우리 경상남도와 밀양시로 과감하게 이전하는 지방 이전을 과감히 추진하겠다.
지금 인허가권이 있다. 여기에 공장을 지으려고 하더라도 중앙에서 허가를 해줘야 되는데 허가를 하려면, 타당성 조사다, 예비타당성 조사다, 예산 지원이다, 굉장히 복잡하다. 이런 것을 제가 대통령이 되면 첫째로 가장 먼저 지방의 모든 인허가권, 과감하게, 절반 이상은 지방으로 도청으로 시청으로 중앙 정부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대폭 이양을 하도록 하겠다.
근데 이렇게 하는 데가 어디 있느냐, 제주도가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한 2천 개 정도 이상을 다 지방으로 이양하고 있다. 보통 도청이나 이런 데서는 경남도 같으면 약 한 8천 가지 정도 일을 하고 있다. 법에 한 8천 가지 법을 가지고 일을 하는데, 그중에 제주도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부분을 지방에 주고 서울까지 안 가더라도 도지사가 도장을 찍어서 다 끝나는, 도지사가 권한을 가지는 그것을 인허가권이라고 그런다.
중앙정부에서 도장을 받아야 농지 중에 좋은 농지는 지금 농지 전용을 할 수 있잖나. 그걸 전부 농림부까지 올라가서 또 전용 심의위원회 거쳐야 된다. 이런 것들을 경상남도에서 해야 되는데,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지방은 지금 인구가 없다. 살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서 다 지금 도시로 몰려가 버리고 지방의 인구가 자꾸 줄어드는데, 불필요한 그런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줘서 행정이 빨리 돼야 된다. 지금은 너무 늦다.
행정이 빨리 되려고 그러면 저 서울까지 또는 세종시까지 갔다 오는 것이 아니라, 여기 창원에 있는 우리 경상남도 도청이나, 아니면 우리 밀양시청에서 도장 찍으며 끝나야 하는데, 시청에 찍고, 도청에 가서 또 찍고, 서울에 가서 또 찍고, 이러다 보니까 세월이 벌써 1~ 2년 다 지나가 버린다. 길게 가는 거는 이거는 뭐 5년 10년 걸려도 안 되는 게 많다. 특히 산업단지 이런 것도 그런 게 많다.
그래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 수도권에 있던 기업이 지방으로 오게 되면 세금을 상속세나 법인세, 양도소득세 이런 부분을 기업이 지방에 이전 할 경우에는 과감하게 대폭적으로 세금을 확 깎아드리겠다.
제가 이거, 오늘 밀양 와서 ‘저 사람이 괜히 거짓말 시키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시는 분 있죠. 그런 분 손 한번 들어보시라. 여기 마침 사진이 한 사람 붙어 있다. 저는 어디 가서 장가간 다음에는 제가 총각이라고 속여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데 이 사람은 장가가서도 자기가 총각이라고 그래 가지고 여배우 보고도 ‘나 총각이요, 또 나는 검사요’, 이렇게 자기가 곤란한 일 있으면 ‘내가 검사다.’ 그래서 거짓말 시키고 이렇게 하는데, 이 김문수는 죽을지언정, 손해를 볼지언정, 거짓말은 절대 시키지 않는다.
그런데 저는 그래서 제가 여기 붙어 있는 사진에 있는 이 사람도 경기도지사를 했지만, 이 사람은 경기도지사를 4년인데, 저는 8년을 했다. 이 사람이 성남시장 할 때, 저는 경기도지사를 했다. 제가 잘 안다. 잘 아는데, 이 대장동 들어봤나. 잘 아신다. 밀양까지 대장동이 유명하다. 수원에 가면 광교 신도시라고 있다. 광교 신도시도 대장동보다 10배 이상 더 크다. 제가 다 개발해서, 거기서 첨단 과학단지, 서울대학교 융합기술대학원부터, 다 그걸 유치를 해서 나노 연구소 뭐 다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또 판교라고 들어보셨을 것이다. 판교 신도시 우리나라 모든 벤처 기업 중에 좋은 IT 기업 이런 게 다 들어와 있다. 안철수 우리 국회의원 만든 안랩, 다 판교에 와 있다. SK부터 판교에 많이 있고, 세계적인 연구소, 파스퇴르 연구소 또 미국의 GE 에디슨이 만들었던 제너럴 일렉트릭이라고 있다. 이 GE 연구소 이런 것들, 전부 제가 유치해서 했다.
그래서 판교 신도시도 제가 했다. 그리고 평택의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120만평, 대장동 4배 넘는, 이것도 저희가 전부 다 평택 삼성전자 외국에 나가려는 걸 그걸 제가 다 잡아서, 거기다가 유치를 했는데, 제가 어떻게 유치했느냐. 땅값을, 저는 땅이 그게 전부 다 농지인데, 농지를 평당 46만원 하는데, 내가 공무원들 보고 ‘1원짜리 하나도 남기지 마라. 우리는 땅장사가 아니지 않느냐’ 우리는 기업이 외국 나가는데, 외국 미국 같은 데 가면, 땅이 100만평, 200만평에 1달러 한 1,500원밖에 안 한다. 땅 100만평, 200만평에 1,500원 주면 다 땅을 100만평, 200만평을 다 준다. 기업에 세금도 한 7년 깎아줘 버린다. 그다음에 거기 사람들이 직업 훈련을 시켜서 일할 사람을 훈련하는 데 훈련소 이런 거 다 만들어 준다.
이렇게 기업을 도와줘야 외국 기업이 거기 와서, 공장을 하고 사업을 하지 땅값 많이 달라 그리고 사람이 없어, 그러면 어떻게 거기 가서 일하겠나. 거기다가 세금을 확 깎아주고 이런 식으로 확실히 혜택을 줘야 되는데 제가 대한민국에 있는 기업 중에 이 밀양으로 지방으로 오게 되면 지방 가는 기업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상속세, 양도세, 법인세, 각종 세금을 확실하게 깎아줘서 지방에 오도록 하겠다.
아까 박상웅 의원님 말씀 들으니까 여기 뭐 나노 산업단지 50만 평인가 했는데 그거를 너무 땅값이 비싸다고 그러던데 여기 땅값이 비싸면 땅값을 그냥 줘도 사람이 있어야 여기 올 거 아닌가. 그래서 땅값은 거의 공짜가 될 정도로 과감하게 그걸 밀어주고, 그다음에 기업이 여기 오면 우리 젊은 사람들이 여기 와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안 되겠나.
그러려면은 첫째가 학교이다, 애들 교육 문제이다. 학교가 여기서 구태여 부산 안 가고 서울 안 가더라도 애들 교육 시킬 만큼 해줘야 되는데, 애들 교육 시키는 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여러 좋은 학교, 기숙학교부터 좋은 학교를 만들어 가지고 여기 있는 학생들이 졸업하게 되면 바로 서울 안 가더라도 좋은 대학교에 그냥 입학할 수 있도록 특례 요즘도 하고 있다.
특례 입학을 해가지고 지방 출신, 우리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은 요즘에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한 것 중에 잘한 거는 의과 대학이 지방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방에서 중학교 졸업한 학생이 아니면 우리 부산 의과대학이라든지 이런 데는 제대로, 부산의 의과 대학생들 같은 경우도 절대로 같이 안 해준다 이거다. 그래서 입학을 안 시켜준다. 그만큼 특례 입학을 많이 만들어서 특례 입학으로 우리 밀양에서 초·중·고등학교 나온 학생을 우선적으로 좋은 의과대학에 먼저 입학시켜 줄 수 있도록 이런 특혜를 줘야된다. 그래서 요즘에 밀양에도 그런 이야기도 제가 기사 같은 것도 봤는데, 오히려 좋은 대학교에 가려면 밀양에 와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것이 이익이다. 오히려 서울에 있는 대학이나 좋은 대학교, 자기가 원하는 대학 들어가기 좋다 이렇게 돼야 되겠죠.
그런데 김문수는 저거 하겠느냐, 저는 확실히 한다. 제가 한다고 그러면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저는 절대로 거짓말 안 시킨다. 그래서 제가 한 것 중에서는 지금 남양주의 다산 신도시 이렇게 해서 대장동보다 거의 한 50배 이상 많은 도시를 개발하고, 산업단지를 만들고 다 했다. 그래서 이런 것을 하면서도 제 주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조사받거나, 또 구속되거나, 또는 조사하다 보니 중간에 의문사, 갑자기 사망하였다.
여러분, 여기 붙어 있는 이 사람은 어떻게 조그마한 거 그거 하나 하면서도 전부 구속되고, 또 어떤 사람은 수사하다 보면 죽어버리고, 또 지금 본인도 계속 재판받는 거 아시는가. 이런 사람들한테 대한민국을 맡기면 어떻게 되겠나. 완전히 팍 썩어간다.
그런데 저는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제가 처음에 도지사를 맡아보니까 전국에 17개 시도가 있다. 그중에 우리 경기도가 청렴도가 16등이더라. 제일 공무원들이 썩었다. 그래서 제가 이거 안 된다. 공무원이 썩으면 국민이 괴롭다, 힘들다. 이래서 제가 과감하게 지금부터 ‘청렴영생, 부패즉사’, 부패하면 바로 간다. 그것을 만들어서 공무원들한테 절대로 부패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공무원 감사관이 있다. 감사관을 제가 감사원에서 감사원장을 제가 만나서 ‘감사원에서 제일 독한 사람 하나 경기도 보내달라’고 그랬다. 그러니까 감사원장이 ‘그게 진짜냐’고, 나보고 딴 사람은 전부 ‘감사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러 오는데, ‘당신은 여기 감사원 직원을 경기도의 감사관으로 보내달라는데, 진짜냐’ 이런다. 근데 ‘진짜다’ 그랬다.
왜냐 이 감사관은, 여기 밀양시에도 감사관은 상당히 좋은 보직이다. 그리고 감사관 하는 사람은 다음에 승진하는 코스다. 그렇기 때문에, 꽃보직에 또 서로서로 봐주고, 이렇게 하는 좋은 그런 게 감사관인데, 그걸 우리 공무원 안에서 하는 게 아니라 중앙 정부의 감사원에서 보내 달라고, 내가 감사원장을 찾아갔는데, 제가 그래서 받아서 8년을 내내 그렇게 하니까, 나중에 마지막에 1등으로 쫙 올라가서 1등을 3년 하고 나왔는데, 요즘에는 완전히 팍 썩어서 경기도가 다시 또 썩어 버렸다.
여러분, 이 공무원들이 깨끗해야만 국민이 편안하다. 그리고 경제가 발전한다. 깨끗한 데로 다 기업이 간다. 기업한테 와서 계속 돈 벌리고, 뭐 술 사달라, 밥 사달라, 뭐 부조해 달라 이러면 안 되잖나. 그래서 제가 그런 거 싹 끊어서 깨끗하게 했는데, 우리 대한민국 이렇게 썩은 대한민국 만들어서 되겠나. 깨끗하게 해야 되겠죠.
지금도 이 사람이 지금 하는 거 보십시오. 너무너무 많은, 지금 많은 사람 전부 다 탄핵해서, 대통령만 탄핵하는 게 아니라, 지금 대법원장도 탄핵한다, 자기 재판하는 사람 탄핵한다, 검사도 탄핵한다, 이렇게 다 탄핵해 버리면 이게 독재지 뭐가 독재인가. 그래서 지금은 국회 독재 여러분 반대하지요. 또 지금 법관들부터 사법부를 협박하고, 겁박해서 법원까지 전부 다 이 독재가 돼버리면 대한민국 살 수가 있겠나.
대통령까지 또 이 사람이 해서, 전부 다 입법·행정·사법을 다 해서 이렇게 되면 바로 김정은 독재, 시진핑 독재, 히틀러 독재가 되는 거 아니겠나. 이것을 여러분 막으셔야 하겠죠. 누가 막을 수 있겠나. 제가 막는 게 아니고, 여러분이 막는 거다. 여러분이 언제 막을 수 있나. 6월 3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 대한민국을 깨끗하게 만든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을 국가 위기를 구해내는 힘이 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우리 경제를 살린다. 여러분의 깨끗한 한 표, 한 표가 일자리를 만든다. 6월 3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 민생경제를 살려내지 않겠는가. 여러분 다 함께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서 6월 3일을 위대한 날로 만듭시다. 여러분 하실 수 있죠. 그럼 제가 한번 외치겠다. 여러분 다 함께 외칩시다. 제가 제일 처음에는 뭉치자! 그다음에는 찍자! 그다음에는 우리 이기자! 이렇게 하겠다. 뭉치자! 찍자! 이기자!
2025. 5. 14.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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