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천년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전달 |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 가족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중앙) 출처: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자동차 종합관리 전문 기업 새천년카의 김선호 대표 가족이 17일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새천년카는 2014년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선호 대표는 올해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모범소상공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 세계 기업가정신주간’에서는 청년 기업인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경영 성과와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김선호 대표는 “작은 나눔을 실천해온 시간이 어느덧 10년을 넘었다”며, “지속적인 나눔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소아암 어린이들을 응원해주신 새천년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은 아이들이 치료에 집중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설립된 소아암 전문 비영리기관으로,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료비 지원은 물론 심리·정서 지원, 사회복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및 ESG 활동을 확장하며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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